견제 이야기가 자꾸 나와서 그런데

그럼 예언자 이속이랑 뮤탈 이속, 밴시 이속 싸그리 낮추고 타락귀 타락 롤백, 의료선 부스터, 분광기 위상모드, 대군주 수송 뭐 이런 기능들 다 개발로 돌리면 그나마 봐줄만 한가... 그리고 탱료선 삭제, 궤멸충 담즙 너프, 불멸자 추가보호막 100으로 너프, 사도 사이오닉 이동 개발로 돌리고 공명파열포 삭제, 지뢰 탑승칸 4칸, 맹독충 탑승칸 4칸 등 이런 저런 조정안들이 막 생각나긴 하는데, 이렇게 한번 해본다면 어떻겠습니까?

그럴라면 토스 한방병력도 조정해야됨

공명파열포없애고 사이오닉이동 업으로 돌리면 그냥 사도 못쓰는데
사도는 견제도 견제지만 정면 차지하는 비중에 매우큼

ability//솔직히 제가 생각해 봤을때, 게임은 게임입니다, 이스포츠화는 그저 그 게임 대회일 뿐이고, 그 대회의 성립과 흥행을 결정짓는건 유저 수지, 그 게임의 난이도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trdhl//사이오닉 이동과 공명파열포의 시너지가 너무 무서워보여서 그랬습니다, 그냥 둘다 개발로 돌리는게 낫습니까?

유저수부터 많이 확보하는게 스타2를 위한 길이 아닌가 싶네여
아무리 보는게 재미있어도 게임 한판한판이 스트레스받고 힘들면 오히려 안티가 늘어나서
e-sports 를 활성화하는것은 무리입니다.

ability//하는 사람이 많다면, '프로 게이머'라 불리는 '초고수층'들의 신기방기하고 상상조차 불가능했던 플레이 방식을 보는 방송들은 분명 수요가 있을거라 봅니다, 긴장감과 스트레스가 대중적이진 못해도 중독성이 있는건 맞습니다, 그래서 저도 지금의 스2를 좋아하고 그걸 변호할 자신은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거 못지 않게 중요한건 '망겜 소리 안듣는것'이라는 이라고도 봅니다.

게임중에 스타2보다 유저가 많은 게임은 많습니다만 e스포츠로써 적합하지 않아 없는 게임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스타2도 정말 보는 재미가 없다면 e스포츠로써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있거든요. 그럴바에는 차라리 보는 재미를 확 늘리는 거? 그런데 듣다보니 게임은 게임이라 다른 스포츠처럼 보는스포츠화가 될일은 없을 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