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는 수비적으로 갈려고 하는 사람이 숨이 막힌다는 게 문제 아닌가?

오죽하면 사람들이 하는 사람이 수비적이 아니라 공격적으로 해야 유리해지는 RTS 게임은 스타2가 처음인 것 같다라고 말을 할까? 게다가 게임 특성상 진짜 일꾼이 너무 많이 죽어나가는 게 일상이다 보니까 솔직히 스타1만 해도 견제에 일꾼 10기 잡히는 건 엄청난 피해인데 스타2는 그게 피해 축에나 드나? 싶을 정도이니까.

수비적인 빌드와 운영으로 뭐 어찌할 수가 없는 게임이 스타2라고 봄. 수비적인 운영을 해도 뭔가 할만한 껀덕지가 있고 숨통이 트여야 하는 사람들도 늘어날 텐데 이게 안되잖음 스타2는. 

확장>수비>공격>확장 이 맞물려야 하는데
확장이 강요되니 공격하는게 무조건 유리해지는거 같네요

수비적인 운영해도 툭툭 견제도 같이 하지않음?? 스타1보다 스2일꾼 10개가 더 타격이 클건데요..스1은 아무것도 없지만 스2에서 저정도 피해면 상대 최적화할동안 테란 올지게 타이밍 준비하고 토스 증폭으로 격차 더 벌리고 저그도 펑핑으로 더 압박나옴

수비적으로 하면 상대는 어떻게든 뚫으려하기에 거기에 이득보면 진출할 수 있죠..
200까지꾹꾹이 아니라.. 정작 수비자이점 좋은 스1도 토스가 수비하면서 멀티하는거 테란이 토스한테 초반에 벌처 찍어서 공격적으로 하다 막히면 역으로 토스가 드라군으로 하드푸시하고도 함

체제에 따라서 수비가 유리하다 공격이 유리하다가 갈리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