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공유 신유닛 해방선 , 궤멸충에 대한 평가

디아블로3 를 하다보면 보스몹같은 경우 데미지가 굉장히 쎄기때문에 유저들이 피할수있게끔 공격타겟을 미리 알려줘서

그걸보고 피하게끔 해줘서 잡게 해주는데

 

이러한 방식은 rpg 게임에서 굉장히 오래된 패턴의 공격방식이 아닌가 생각이듦

그걸 떠나서 rpg의 요소를 rts에 갖다 붙힌 요소라서 전략적인부분에서 좀 이질감이 드는부분이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함

왜냐면 상대방에게 어디에 공격을 할것인지 미리 정보를 제공해주는 형식이기때문...

 

특히 담즙은 테란의 전술 핵의 축소된 공격방식 느낌

핵 또한 적에게 어딜 공격할지 미리 고지를 해준다는 점에서 쓰기가 쉽진 않은데

선수들의 기량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궤멸충은 한계를 나타낼것같음

 

그리고 해방선같은경우도 수호기모드가 점점 선수들의 시야에 적응되면서

나중엔 좀 계륵같은 존재가 되지 않겠나 싶기도함

상대방에게 어딜공격할지 보여준다는건 어찌되었든 전략을 제공한다는 느낌이라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함

 

 

 

 

해방선 수호기의 존재 의의는 억지력입니다
보여줘도 상대방의 진출을 억제할 수 있으니 원래 목적은 달성한거죠 궤멸충도 마찬가지입니다

본래목적은 그런것같은데 ... 견제용도랑 , 올인 러쉬용도느낌이 강한게 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