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스타2발전위원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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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5-02 00:00:53 KST | 조회 | 818 |
제목 |
스타2 그것이알고싶다 - 전태양의 투팩토리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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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경기에 전태양은 투팩토리를 지었는데
컨트롤키상으로보면 잘못지었을린 없겠고
팩토리를 지었는데 안지은줄알고 지었다고 하기에 타이밍상 너무 늦은 타이밍이었는데
진짜 페이크였을까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만
하지만 그속에 엄청난 설계가 숨겨져 있다면????
머리가 큰 사람들은 항상 무슨생각을 할지 모릅니다 여러분
한달전 프로리그에서
이동령과 조성주의 프리온 단구 경기를 기억하십니까?
조성주가 굳건히 수비태세를 갖추면서 해방선을 모아 승리를 거둬 화제가 된 경기인데요
그경기에서 정말 특이했던 장면은 조성주는 해방선을 모으기위해 토르를 자신의 병력으로 부숴버렸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경기의 화제의 중심이 된 해방선은 너프, 토르는 상향이 예정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분명 블리쟈드는 그경기를 봤었겠죠.
그리고 오늘은 gsl 시즌 결승전...
오늘의 경기 또한 블리쟈드가 주의깊게 경기를 지켜 봤을 가능성이 큽니다.
오늘 전태양의 경기를 다시 생각해보면 어떠한 메시지가 담겨있다고 봅니다.
1경기는 다른 경기들과 평범한 조합으로 승부를 보았고
2경기는 토르를 썼습니다.
3경기는 탱료선을 썼구
4경기는 또 다른경기들과 마찬가지의 조합으로 승부를 보았죠
마지막 경기는 군수공장을 뽑았다는사실입니다.....(프로토스상대로 2개지으면 뽑았다는 표현이 맞을듯)
그리고 마치 필요없다는듯이 상대방의 본진에 날려버렸죠
전태양은 블리쟈드에게 프로토스전에서 메카닉을 쓰고 싶다는 메시지를 팩토리와 함께 날려버린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전태양은 피지컬이 너무나 소모가되는 해불곰의료선대신 메카닉이 쓰고싶었던 메카닉 열사였던것입니다.
블리쟈드는 분명 오늘경기를 보면서 쟤가 뭐하는 짓이지? 라는 생각을 했을수도 있겠지만
저번 조성주vs 이동령 경기처럼 얼마나 필요없으면 저렇게 갖다 버릴까? 라면서
메카닉을 재조정 할수도 있다는 부분을 전태양이 노린것이라면 여러분은 믿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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