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페르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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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5-02 06:53:05 KST | 조회 | 667 |
제목 |
이쯤되면 블리자드도 테프전 메카닉을 검토안해볼수가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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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도 딱 좋네요.
바이오닉으로 상성에서 밀리고 해방선 바카닉으로 위력좀 떨치다 토스의 운영이 발달하여
바카닉마저 아무리 좋은 피치컬로 휘둘러도 토스가 똑같이 높은 피치컬을 발휘하면 결국 토스가 많이 앞서게 되고
이 상황을 타개 하기 위하여 테란대 프로토스 최종컨텐츠인 메카닉 테란 봉인해제 .
블리자드 스타2 밸런스팀이 심사숙고하여 최대한 타 종족전에 영향을 적게 미치는 선에서
토스전에 메카닉테란을 정석적인 하나의 카드로 쓸수 있게 만들어주는 패치의 돌다리를 놓아주었으면 합니다.
스타1 스타2 통틀어 18년째 스타만을 인생게임으로 여기고 있는 아재가 느끼기에도
현재의 스타2 테란은 너무나도 과도한 피치컬만을 요구하는 종족인거 같아 중계를 보면서도 프로게이머 테란선수가
너무 안쓰러워 보일 정도입니다.
테란을 고수의 종족으로 여기는 것에는 찬성하는 바이지만 무조건 빠른 손놀림으만 이득을 볼수 있는 현재의
단일성 체제에서는 반드시 벗어나게끔 해주어야 겠더군요.
이곳 게시판에서 테란선수들의 손목인권을 보호하라는 글들을 그렇게까지 심각하게 받아들이진 않았었지만
어제 결승전을 보고 전태양선수의 모습에서 안쓰러움이 제 가슴속에 와 닿았다는 거지요.
프로게이머들에게도 일반 유저들에게도 너무 과도한 손목 피치컬만 요구하지 말고 어느정도 눈치와 수비력으로
손목에 여유를 가지고 플레이할수 있는 메카닉테란을 하루빨리 활성화 시켜줄수 있길 바랍니다.
특히 스타2 역사상 단 한번도 정석화 되어보지 못한 프로토스전에 등장하여 스타1 테프전 못지 않는
멋진 포스를 뿜어 내주길 기대합니다. DK - 보고 있으시죠??
-스타2에서의 대 프로토스전 메카닉테란의 등장은 선수보호와 게임플레이 다양성으로 인해 흥행으로 이어지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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