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마만 패치방향을 토론할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음, 그러나

대대적이고 큼직한 밸런스 패치(데미지나 유닛가격 등등)는 

 

고수와 프로들에게 맡기는게 맞다고 봅니다. 고수분들은 저티어의 유저들이

 

못하는 컨트롤이나 판단, 멀티태스킹을 하기때문에 특정 조합과 종족을

 

상대하는 대처법이 더 매끄럽고 연습이 되어있기때문에 저티어 유저들이

 

겪는 것과 다른 고충이 있겠죠. 프로들이야 작은 패치에도 민감하고 전문가니까

 

말할것도 없구요.

 

 

 

저티어 유저들이 패치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바람직한 자세는 뉴비유입 

 

방해요소들이나, 고수들이 잘 기억해내지 못하는 초보자들이 어려워하는

 

플레이의 개선방향을 요구하는 겁니다.

 

예를 들면 예약 펌핑이 안되던 시절, 군심때 저그를 시작해보고 싶어하다가

 

그놈의 펌핑 신경쓰는걸 어려워해서 접은 친구들이 조금 있었습니다.

 

사실 골드정도만 돼도 펌핑을 자주 까먹어버리지는 않지만 뉴비들에게는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가스통뒤 지뢰가 아얘 안보였던 것 등등 초보자들이 힘들어하는

 

부분은 초보자들이 잘 보지 않겠습니까? 그런 부분을 건의하고 고수분들과

 

밸런스팀의 조절을 거쳐 의견을 개진하는게 목소리를 내는 초보플엑러의 자세

 

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초보자들도 플레이의 어려움을 호소할수 있죠. 저도 저그처음할때

 

밴시와 기갑병의 존재 의무과 의심스러웠고 해방선 다수가 원그리기할때

 

이걸 어떻게 이기냐 ㅅㅂ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여기 글써주시는 고수분들과

 

프로들의 대처법을 보면서 미숙하게 나마 따라하려고 노력해봅니다.

 

이건 플엑의 순기능인데 이 장점이 잘 안나오는것같습니다. 특히 요즘.

 

초보자들은 특정 플레이가 너무 대처하기 힘들고 사기스럽다고 생각해도

 

고수들에게 대처법을 묻는게 맞다고 봅니다. 대놓고 프사기 테사기 이런

 

자극적인 용어로 욕먹을 짓하지 말자는 겁니다. 물론 고수들도 실력을 키워라

 

잡금이라 그렇다 그런말 말고도 어떤 유닛을 섞으라느니 시간을 벌면서 후반

 

을 도모하라느니하는 건설적인 답변을 해줍시다.

 

<요약>

초보자들도 패치방향에 대해 토론하되 너무 어려운 컨트롤의 개선을 조심스레

 

요구하는 수준으로만 하자. 대대적인 밸런스 패치 혹은 악성징징을 하지는 말자

 

특히 한두판을 두고 특정 종족 개사기, 유닛 개사기를 외치지는 말자(고수든 초보든)

 

 

 

 

 

 

이상 눈팅과 초보자게시판에 주로 서식하는 플레기였습니다. 근데 닉 어떻게 바꿔요... 플레갔는데...ㅠ

뉴비가 미래입니다. 그들의 유입이 많아야 실력도 쌓고 그마가 되는거지
그마도 처음부터 그마였겟습니까

그냥 종족삭제 ㄱㄱ

네 그래서 초보로써 이번 광자포 패치는 적극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그런데 이젠 뭐 조잡하다고 까니.. 휴.. 초보들이 뭔 데미지 양까지 신경쓰면서 하겠습니까 한종족만 하다보면 아 이 건물을 지으면 대충방어가 되는구나 이러고 말지.. 중장갑/경장갑 알 정도면 생추뎀 쉴추뎀도 알게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