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다가올 패치가 불안반 기대반인 이유.

 

DK도 알고 있다면 분명 불멸자가 토스 메타의 주요유닛이라는 건 알겁니다.

그리고 지금 전적상으로는 토스가 테란과 저그 상대로 앞서고 있긴 하지만

대략 53:47 정도의 비율로서 지켜봐야한다면 지캬봐야하는 수준이고요.

실제로 DK 스스로도 저프전이 생각보다 서로 비등비등하다고 하였죠.

 

이런 상황에서 불멸자 건들고 자시고 하는 것은 거의 해방선 콩코드 건드는 작업에 비유할 수 있을 겁니다.

 

과연 DK는 무슨 모험을 할 것인가

이 모험이 저프전과 테프전에 어떻게 다가올것인가.

진정한 황밸의 시대에 들어설 것인가.

 

이런 기분이랄까요.

 

실제로 불멸자 건드는 대신에 거신 건든다고 언급하기도 하였으니...

 

그리고 불멸자 건드는 것 외에도 저그도 건들 것 같고, 테란도 건들 것 같은 뉘앙스였으니깐요.

 

저는 개인적으로 안전제일주의자인지라 그냥

 

테프전과 저프전은 아직 밸패하기보다는 테스트나 이것저것 해보고

당장 22일에 패치할 것은 테저전이나 해방선 공중뎀을 포함해서 적용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말이죠.

 

그래도 한편으로는 DK가 어떤 피드백 들었을지 싶어서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기대반 불안반이 딱 이거네요.

 

불멸자 지금처럼 쓰이되 갓너프로 밸런스 적절히 조잘하고 거신체제를 공유 이전 저테전 메카닉처럼 어느 정도는 쓰이되 주류 메타는 아니게끔 패치하면 갓패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