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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zl
작성일 2016-05-14 12:07:44 KST 조회 434
제목
롤이란걸 얼마전에 처음했는데

솔직히 롤이나 스타나 진입장벽같은건 똑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진짜 기존 질럿이란 유닛이고 저글링 유닛이고 이름만듣고 어떤형식의 유닛인지 아무것도 모른다고 가정했을때

 

스타2 처음한 사람은 어떤 느낌일까요

 

기존에 친구들 이나 넷상에서 하도 팬픽같은게 많고 드립이 많으니까

롤 챔프이름만 알았던거지 무슨 형태의 애들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겜을 첨접해보니

챔프는 80개가 넘어가고 템은 수십개가 되니 ..

 

어떤 템이 능력치 상으로 어떻게 좋고 무슨캐릭이 어떤효과를 발휘하고

매판마다 그걸 전부 외워서 해보려니 적한테 죽는건 다반사고

스트레스받는건 똑같..

주변 하는애들이 도와주는거 없이 혼자 하는 입장이였다면 진짜 손도 안댔을 느낌..

 

외울게 진짜 너무 많았음 , 상대방 스킬 하나라도 모르면 무슨 이상한 기절스킬걸리고 죽으니

 

내가 왜 죽은건지도 모르겠고..

 

가르쳐 주는 사람이나 하는사람이 많으니까 그나마

익숙하고 좀 배우면서 하는거였죵

그리고 스타2 를 보는 주변인들의 주장은 항상이래요

 

'뭐가뭔지 하나도 모르겠다''아니 갑자기 왜 gg를 쳐?'

 

이미 알고 있는 사람이 봤을댄 딱봐도 저 선수가 불리했으니 gg치는게 보이는데 주변인 반응은

그러니까 희안했죠

 

하지만 롤도 마찬가지입니다.

 

롤하는애들은 당연하듯이 받아들이는데 솔직히말하면

 

오히려 롤전투가 더 난잡하고 뭐가 뭘써서 캐리했는지 그딴거 하나도 안보여요

스킬들이 난무하니까 더 구분 힘들고, 해설자들이 말로 해주지 않은이상 그냥 똑같은 양상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그렇게 봤을 때 주관적으론 롤이나 스타나 첨하는 사람에겐 어렵고 하기싫은건 똑같은게 아닐까

해요.

 

만약 스타2가 롤처럼 흥한 상황이고 주변인들이 흔히말하는 스2충처럼 스2얘기만하고

스2를 하는 환경이였다면 스2 모르던 사람도 유닛들이 귀에 익숙해져 있고 어느정도 유닛의

생김새 정도는 눈에 익었겠죠, 그러다 주변인들을 통해 한번 해볼까 하는 호기심도 들었을겁니다.

저 같이 배우려다 어려워서 때려치는 분들도 있을거고 하나하나 배워가는게 재밌어서

스2를 접하는사람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보다야 스2를 접하려고 하는사람은 많았겠죠.

 

주위사람들이 많이 하고 하도 열광하니까요

 

다만 겜성을 떠나서 사양 최적화라는 문제를 안고있는게 스2라는 문제점도 있는것 같아요

스1은 엥간한 노트북으로 돌려도 런처만깔면 무리없이 겜을 진행할 수 있었죠

 

스2는 사양갖추지 않고 하면 스2만의 뛰어난 그래픽을 즐기면서 겜하기도 힘든게 현 상황이네요.

 

그리고 스2는 돈을 내야 할수 있고 복돌이들이 즐길 수가 없어서 인기가 떨어지는데에

한몫했다고 하는 소리도 가끔있었던것 같은데

롤재밌다고 롤 스킨에 하나 둘 투자하는 양을보면 스2 가격에 비해 넘사벽일텐데 갸우뚱하죵

정말 예쁘고 멋지고 매니아층을 형성할 그런 캐릭터가 없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무튼 여러가지로 굉장히 아쉬운 게임이네요 스2는..

잘만들었고 재미도 있는데 단지 메타가 바뀐것 하나 때문에 인기가 넘사벽인 부분이

아쉽다는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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