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1 때 토스는 잠재력이 많은 종족이란 소리 들었죠.

 

다크아칸이니, 하템이니, 아비터니 뭐니 하는 유닛들이 많은 만큼 미완성의 종족이라면서.

 

헌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오히려 군심부터 모선핵 등을 얻은 토스한테나 어울렸던 소리가 아니었나 싶네요. 공유 군심 토스 적응력을 보면..ㅎㄷㄷ

 

스1 때 저 소리 들었을 때에는 진짜 잠재력(웃음)이란 느낌으로 능욕당하던 느낌이었는데 지금 와서는 완전 상전벽해...

잠재력이라기보단 스1 토스는 고수로 갈수록 한계가 명확한 종족이여서 클라스가 올라갈수록 타종족한테 밀리는 느낌이 드는데 군심,공유 토스는 반대로 고수로 갈수록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어서 클라스가 높을수록 타종족을 압살하기 시작하는듯;

ㄴ 근데 웃긴 것은 정작 잠재력소리가 군심과 공유현재 상황에서가 아니라 스1 때 나왔다는 것이죠. 엄옹이었나? MC용준이었나. 뭐 지금 생각해보면 거의 스1토스 희망고문급이었지만.

그래도 허영무가 잘했잖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