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분들은 군상극, 내부갈등을 지나치게 과대포장하는듯

군상극으로 내부갈등하는 스토리로 갔어야 재밌었을거라는데 전 부정적이네요.

 

대표적으로 거품 무지 심한 왕좌의 게임 시리즈라던가 어설프게 군상극 시도했다가

야쿠자 미화물된 건담 철혈의 ㅇㄹㅍㅈ라던가. 군상극이 선악대결보다 무조건 낫다고

잘못 생각하시는것같음.

못난 작품들 끌고 오면 어떤 장르도 만들 가치가 없어집니다

무조건 그렇다고 볼 수 없고, 그렇기에 아몬이라는 공동목표가 있는 스2 스토리에 있어서는 커다란 틀면에서는 선악대결로 가는 것이 옳다고 봄. 다만 그 가운데에서도 약간의 소소한 갈등이 군심에 있었다면 좋았겠다싶은 아쉬움이 있고
무엇보다도 공허의 유산 이후 스토리는 군상극 그것도 냉전체제 군상극이나 내부갈등 쪽이 주를 이루는 것이 옳다고 봄.

특히 예시로 든 건담닦이는 제작진이 야쿠자 뽕에 절어 사는 인간들인데

왕좌의 게임이 거품이라는 말은 첨들어보고

스2의 문제는 군상이 낫다 선악이 낫다가 아니라

스1에서 이미 잘 짜놓은 군상극을 스2에서 뜬금없이 선악물로 바꿔버렸으니 스토리의 연계성이 떨어지고 완성도도 낮을수밖에

스1때부터 아몬떡밥이 있었던지라 현재의 선악구도는 어쩌면 필연적이었을 지도...

선악구도와 군상극을 섞어놓은 스2를 원했는데 그게아니라서 대실망인것
아몬은 우주를 집어삼키니뭐니했는데 지구에 혼종한마리나 도착했을랑가 몰라

말만 들어보면 우주구를 뛰어넘는 스케일의 야부리인데 까보니 알맹이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