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량 롤백이 테란과 토스를 위한 거라는 거는 겜알못이다.

자원량 롤백으로 득볼 종족전은 세 가지다

 

이득 볼 종족을 앞 글자에 두자면

 

1. 프저전

2. 저테전

3. 테프전

 

이렇게 역상성의 버프를 받는다

 

1의 경우는 뭐 말을 안 해도 당연하다.

토스는 프저전에서 양질의 병력으로 200을 채워야 한다.

(개인적인 저그유저로서, 애벌레 롤백은 필수라고 봄)

 

2의 경우, 비등비등한 상황에서 테란이 궤사 띄워서 멀티 먹으면

저그는 할 게 없다. 미네랄이 곧 바닥을 드러낼 텐데,

상대는 기지도 안 짓고 멀티를 먹는다

 

3의 경우, 테란이 토스를 상대로 이기려면, 적어도 의료선을 돌리면서

해방선을 모을 시간이 필요하다. 그런데 이게 딱 8~9분대 쯤이다.

이때부터 미네랄 말라가기 때문에, 테란에게 주어지는 시간은 고작 2분 정도다.

 

여러모로 볼 때 역상성의 버프를 주려면 자원량 롤백은 시급하다.

저테전 자원롤백하면 투베이스 뽕도 훨씬 길어지고 테란도 트리플에서 몰아치는 플레이 생명줄도 훨씬 길어질테고 물론 10가스 이상에서는 저그가 좋긴 하겠지만 그 전에는 저그가 더 힘듦
테프전도 토스가 가스가 많이 필요한데 6가스에 오래 갇혀있어도 유닛 모아서 역전할 일말의 기회가 나올 수밖에 없음 반면 테란이 토스한테 조여져서 멀티 못 먹으면 그건 자원량이랑 별개로 못 이기는 게임이고

ㄹㅇ 광물량 줄어들고나서부터 심하게 체감 됨 쿼드라플 활성화 되면 본진은 마르고 군심 저그의 원동력은 본진 포함 본진 포함 4곳에서 나오는 자원 수급과 그에 걸맞는 십물량이었는데 걍 지금은 저그 뭘해도 트리플 수준임
결국 4곳을 먹을 타이밍에 1곳은 이미 말라서 3곳에서 먹는 거랑 항상 똑같음 상대는 때늦은 트리플일 뿐 저그는 걍 트리플 상태로 유지를 해야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