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vertical_prob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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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6-14 01:56:24 KST | 조회 | 895 |
제목 |
견제에 대해 제가 착각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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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날시절에 견제가 없다고 하는데, 이건 제 기억과 다릅니다.
자날에도 견제는 있었고 사실상 필수로 자리잡지 않았나요?
초기에는 날빌운영이 대세였지만 맵이 바꿔지고 운영이 달라지면서 견제는 필수로 자리잡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방송경기에서도 테란의 다방향견제는 칭송받을 미덕이었으니까요.
다른 종족도 분광기 돌리기, 뮤탈견제의 초석이 세워진게 자날시절입니다.
당시 견제요소의 잔재는 사실 지금도 남아있죠. 연결체 1000/1000이 그것입니다.
불곰드랍의 악명을 간접적으로나마 알수잇죠.
(자날때 테란의 견제는 당하는 사람이 병신이다? 프로들도 날이면 날마다 당했습니다)
그러니 견제는 군심때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게 아닙니다.
이미 있던 견제요소가 부스트 의료선, 뮤탈 체력 리젠, 신유닛 예언자와 화염기갑병으로 강화된 것뿐이죠.
군심초기에도 지금처럼 너무 견제를 강화했다, 게임이 한순간에 터진다고 불만이 컸었습니다.
안그래도 강한 견제를 더 강하게 했다고 말이죠.
그런데, 과거엔 견제가 없었고 테란의 견제는 매우 약했다는 말은 어떻게 나올후 있는건가요?
의료선에 부스터가 추가된것이 테란에 견제를 못했다는 증거가 되다는건, 특히나 말이 안됩니다.
군심때 견제요소가 강해진건 테란만이 아니니까요.
...혹시 당시엔 견제라는 단어가 없었고, 있어도 흔히 쓰이는 단어가 아니어서 자날땐 견제가 없었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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