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vertical_prob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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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6-14 12:09:00 KST | 조회 | 229 |
제목 |
자날이 가장 좋았다는건 추억보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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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엔 비상사테, 후기엔 8강 6저그로 얼룩진게 자날입니다.
게임외적으론 어떻죠? '초중반 테란의 강세, 후반 토스의 강세는 면밀하게 지켜보겠다'(=당장은 아무것도 안하겠다)는 밸런서의 말에 대책을 원하는 게이머의 둿목을 잡게 만들었습니다.
지금 공유는 대폭 나아졌습니다.
게임양상은 획일적으로 흘러가지 않고, 밸런스팀도 소통을 중시하고 있죠
아직도 불만사항이 많고, 게임에 납득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럼에도 게임내적으로나, 게임외적으로나 공유는 자날보다 진보했습니다.
지금 비상사테가 있나요? 8강 6저그가 나왔나요?
자날때 밸런스팀이 게이머 의견 듣는 시늉이라도 했나요?
물론 자날도 자날만의 장점이 있습니다만, 자날의 장점을 공유에 반영하잖게 아니라 자날로 돌아가자는 것은 절대 공감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즐거운 게임이 아니라 게임의 퇴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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