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사도의유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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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6-18 16:59:38 KST | 조회 | 614 |
제목 |
꾸준히 나오는 해방선 기술실화 의견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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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대해서 생각 해 보다가
그냥 몇가지 의문이 들어서 여쭤봅니다.
1. 현재 반응로 대응이 된다고 해서 무작정 생산 가능한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후반부에 자원이 남아돌면 모를까, 150/150 이란 가격은 쭉찍하기엔 곤란한 가격이죠.
(그런의미에서 해방선 '1기' 잡으려고 점추 3기 넣어서 한기 잃고 잡는건 토스 입장에서 이득일거구요.)
그렇다면, 기술실 대응으로 너프가 된다면 가격을 150/100 또는 150/125 해도 과연 문제가 될까 하는 생각입니다.
분명히 더 많은수의 우주공항을 확보해야 하고 기술실도 추가로 달아야 한다는것은 생각보다 큰 손실이니까요.
2. 제가 하위티어라 단정짓진 못하겠지만, 아직까지의 게임양상에서 중반까지는 테란이 우주공항 1채로 버틸 수 있지 않나요?
특별히 밴시라던가 전략이 없다면 우주공항에 기술실을 달 필요가 없을 것 같고...
그렇기에 해방선 사업을 하려면 반응로 포기 -> 기술실 부착 -> 융합로 건설 -> 우주공항 확보 이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해방선이 기술실 대응으로 바뀐다면 테란입장에선 초중반부터 2채 이상의 우주공항을 확보하려 할 것이고
해방선이 필수 유닛인 이상 융합로만 건설하면 바로 사업을 할 수 있는데
사업의 접근성이 굉장히 좋아지는 것 때문에 또 사업이 어떻니 하는 밸런스 토론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서요.
정리하면
1. 해방선 기술실 대응 너프는 단순히 생산성의 문제를 바꾸는 것이 아니다.
->우주공항 한채 더 짓냐 마냐의 문제지 해방선을 한기 덜 찍진 않을 것이다.
2. 사거리업 접근성이 너무 좋아져서 또 다른 문제를 낳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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