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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루커여워
작성일 2016-06-19 13:51:22 KST 조회 826
제목
탱료선 에 대해 짧은 소견을 남겨봅니다

탱료선에 관해서



안녕하세요 일단은 저는 테란이고 마루콘입니다​이게중요한게 아닌거 같지만​ 프막이고요..

이전에 탱료선 삭제및 공격력 상향 피드백이 나왔을때 GsL연승전에서 박진영 해설님에게 물어봤습니다.

『탱료선 삭제에 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박진영 해설님은 컨셉자체는 싫지만 이제와서 탱료선은 테란의 모든 빌드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탱료선이 삭제가 되지 않을꺼 같다 라고 대답하셧습니다. 말그대로 게이머 피드백으로 탱료선은 삭제가 되지 않았지요.

저도 탱료선에 관해서는 초반에는 부정적인 생각이 많았습니다. 게임을 조잡하게 만들고 손빨을 많이 탄다 였지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탱료선은 테란에게 꼭 필요한 유닛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패치이후 저테전 전적이 테란이 70퍼센트를 넘을 정도로 압도적인 우세를 점하고 있습니다. 

많은 플엑 게시글을 눈팅하고 해설자분들 말을 들으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왜 테란이 압도적으로 우위를 가지는가..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뮤탈리스크의 하드 카운터 해방선

군단의 심장때만 하더라도 뮤탈리스크는 테란의 견제를 막고 저그가 주도권을 잡을 수 있게 테란진영에 견제를 하는 용도 였습니다. 군단의 심장때만 하더라도 뮤탈리스크 견제를 대처하기 위해서는 다수 포탑배치 혹은 토르를 뽑아 정면교전에서 뮤탈리스크를 잡거나 견제온 뮤탈리스크를 잡는 용도 였습니다.(일단 저는 군심유저는 아니지만 과거 영상 및 나무위키 눈팅으로.,.)

하지만 군단의 심장에 와서는 뮤링링은 거희 사장이 될정도로 뮤탈의 등장이 적어집니다. 그 이유는 테란의 신 유닛인 해방선 때문인데요 5(+2경장갑상대) *2 공격력과 1.5라는 스플레쉬 범위를 가진 해방선은 뮤탈의 하드카운터가 되었습니다. 군단의 심장처럼 뮤탈이 견제를 나가면 해방선이 뮤탈을 찢습니다. 이를 통해 요즈음 저그 프로게이머들을 바링링을 가거나 3궤멸충 출발이후에 빠른 군락을 가기도 합니다. 

테란은 울트라 뜨기 전까지 주도권을 잡고있습니다. 하지만 저그는 울트라 뜨기 전까지 주도권을 잡을만한 카드가 없습니다. 군단의 심장만하더라도 뮤탈리스크 견제를 통해 주도권을 자신의 쪽으로 넘어올 수 있게 할 수 있지만 해방선의 존재이유로 초중반 주도권은 거희 테란이 가지고 있습니다. 



애벌레 펌핑의 변화 

 

​군단의 심장만 하더라도 애벌레 펌핑은 4기였습니다. 하지만 공허의 유산 매커니즘의 변화로 각 종족별로 너프를 먹었지요 테란은 지게로봇 프로토스는 시간증폭 저그는 애벌레 펌핑이 너프를 먹었습니다. 애벌레 펌핑의 너프로 저그는 군단의 심장에 비해 저테전 회전력 싸움에서 크게 약해졌습니다. 다른종족들도 하향을 먹었지만 저그같은 경우 애벌레 펌핑은 자원+군사수 에 관련이 있습니다. 공유 초창기에 저그들은 바궤멸을 갔으나 테란의 견제로 뮤링링 타링링으로 갈아탔다가 지금은 바궤링링을 하고 있습니다. 뮤링링과 타링링 같은 경우 테란의 바이오닉과 회전력 싸움이 안됩니다. 블리자드는 애벌레 펌핑 상향을 고려해보았지만 외국테란들​망할혐국인들​의 반대로 애벌레 펌핑의 상향은 없을것으로 예상됩니다.


테저전 인식의차이

​국내 테저전은 테란의 압도적인 우세인 반면에 외국 테저전은 그들만의 황밸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국테란같은 경우 테저전에서 저그를 선빵 때리지 않으며 병력을 모으면서 저그와 힘싸움을 할려고 합니다. 그렇다면 저그는 그냥 확장 하면서 테란의 강력한 한방을 키틴질 업그레이드 된 울트라로 쓸어버리면됩니다. 이것때문에 외국혐국​ 커뮤니티는 울트라 너프를 요구 할정도로 ;; 테저전에서 저그가 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테란들은 테프 테저 테테 아무 종족전 상관없이 초반부터 견제를 하면서 주도권을 자신의 쪽으로 넘어오도록 견제를 하고 테저전 같은 경우는 끝까지 견제를하며 이를 통해 울트라가 뜨더라도 저그의 4번째 멀티가 파괴되거나 5멀티 이상을 안주면서 해방선과 유령을 모으는 그렇게하여 테저전 테란의 필승 공식을 씁니다. SSL 시즌 2 이병렬과 변현우의 전반전 경기가 대표적이 예가 되겠습니다. 국내 저그프로게이머 저그 게이머들은 저그의 버프를 주장한 반면에 외국​혐국인들​인들은 울트라 너프를 주장하니 아이러니합니다.



​빌드의 차이
공허의 유산 초창기에는 테저전 테란의 빌드는 그렇게나 획기적인 빌드가 나오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테란은 빌드를 개발했습니다. 가장 정석이라 할 수 있는 6해병 1지뢰 드랍 이후 탱료선
진에어 테란들이 만들어낸 빠른자극제 2료선 드랍, 김동원 선수가 보여준 2료선 1지뢰 노 자극제 드랍, 4염차 드랍이후 해방선 4기 견제 등등 테란이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빌드가 여러가지입니다. 하지만 저그 같은 경우는 모든 테란의 견제 가능성을 생각해야하고 빠른 기낭갑피 업그레이드 이후 트리플 빌드를 쓰고 있습니다. 저그는 테란 상대로 빌드가 한정적이지만 테란은 저그 상대로 빌드 가짓수가 많습니다. 이 또한 테저전에서 테란이 우위를 점하는 이유가 되겠습니다. 한이석이나 이신형선수가 보여준것처럼 테란이 대놓고 트리플을 가져가더라도 저그는 테란의 견제에 신경을 써야하기 때문에 초반에 트리플을 견제할 여지가 없습니다. 최근 테저전 에서 저그가 이기는 경기를 보면 방태수처럼 쇼부를 치거나 박령우처럼 저그의 정점을 찍거나 혹은 짝지같은 테란을 만나서 이기는 경기가 대부분입니다. 방태수의 쇼부같은 경우 테란이 잘못된 판단을 하기도 하였고 테란이 저그보다 조금더 못했습니다. 프로게이머 레밸에서는 테저전에서 저그 선수들은 압살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를 약화시키기 위해서는 테란의 견제를 줄여야합니다. 최근 피드백 내용인 여왕의 사거리 증가 혹은 포촉이 박는 시간 감소는 테란의 견제를 갈때 리스크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좋은 패치 방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침말
플엑 글을 눈팅해보았을때 탱료선 삭제이후 궤멸충너프 그후 분광기 너프라는 댓글, 글을 보았는데 개인적으로 좋은 글이라고 보지만 탱료선같은 경우 테란의 필수 요소 로써 이제와서 바꾸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탱료선 자체에 문제가 있으며 저테전이 이만큼 벌어진 이유에도 탱료선이 큰 문제점이라는 것에 대해 알고 있습니다. 프로게이대전을 보면 전태양 2티어에서 탱료선은 애프터 버너를 못씁니다. 탱료선 상태일 시에 애프터 버너를 못키게 하거나 탱료선의 공격 딜레이를 늘리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냥 두서 없이 썻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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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도장 찍기
새기입스타별그마 (2016-06-19 13:54:0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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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에서는 군심과는 다르게 뮤탈을 다수를 못뽑는다는게 큼 뽑아 봤자 울트라로 가기 위한 시간벌이용 용도
아이콘 수수깨비 (2016-06-19 14:04:4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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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이네여
아이콘 니다벨리르 (2016-06-19 16:46: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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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넘들은 견제 빠따로 패줘야 정신 차릴 것 같네요
아이콘 킹오브산개 (2016-06-19 22:01: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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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개념글.. 왜이런글엔 댓이 별로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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