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zhuderkov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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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6-19 18:34:52 KST | 조회 | 267 |
제목 |
보병 너프 메카닉 버프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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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병이 군수공장 유닛보다 강해서 쓰이는 것은 아닙니다.
군심 말 테저전 정석이 바이킹 다수 확보 후 스카이/군수공장 체제(대 지상을 밴시나 전차에게 맡기거나 심하면 순양함까지 동원합니다, 울트라나 뮤탈을 효율적으로 방어하는 토르도 몇기 뽑고, 저그의 대공 수단 전체를 무용지물로 만드는 국지 방어기가 주 수단)고, 당시 테테전 정석 역시 군수공장 체제였습니다, 병영 중심 체제가 군수공장 중심 체제를 이겼다는 건 병영쪽 업이 한두단계 높았거나, 아니면 한점돌파를 기가 막히게 당했거나 등의 이야기가 선행되어야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2. 군수공장 체제가 안쓰이는건 대공 문제 때문.
안정적인 대공 유닛들은 다 기술실에 들어가 있는데(땅거미 지뢰는 로또성이 짙은데다 화염차/기갑병까지 뽑아야 해서 대공용으로 뽑으려면 넷~여섯 정도가 적당), 전작을 보아할때 군수공장쪽이 견제도 하면서 화력도 모으고 한방 병력 갖추려면 기술실을 둘~셋 정도로 제한하고 거기서 전차 일색에 가끔 토르 한둘씩 뽑아주는게 다입니다, 군수공장 자체가 가스를 먹는지라 가스를 대량으로 먹는 유닛을 쭉쭉 뽑으려면 저정도가 적당하기도 하고, 초반을 안정적으로 넘기려면 최적화를 빡시게 해서 우주공항 타이밍을 당겨 다수 바이킹으로 상황을 끌어야 하는데(군심 말기처럼), 저그는 어떻게 할수 있었을지 몰라도 토스한테 바이킹을 들고 초반 방어를 하려 들면 너무 위험합니다, 공허, 다수 불사조, 점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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