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가벼우면서도 그에 비례해서 파고들수록 어려운게임

포켓몬스터... 이거

 

군대에서 가볍게 즐길려고 시작했는데

 

후임으로 포켓몬 마스터가 들어와서

 

종족값 개체값 특성 기배  파티짜는법..

 

배우면서 엄청 심오한 게임이란걸 알았음..

 

전역 할때쯤

 

세계대회에서 한국선수가 파치리스로 우승하는거 보고. 

 

어떻게 저런걸로 이기지??? 하면서 놀랏는데...

내 완육 하마돈 마기라스 한카리아스 모래팟...
정말 열심히 키운 깔짝형 엘풍..
왜 후임한테 다 줫을까 ㅠㅠ

현실은 개체값이 뭔지 아는 사람 찾기도 힘듬

진입장벽 완전 높죠 =_= ㅋㅋ 스타로 치면 캠페인만 하던 사람이 래더 접하고 정신 못차리는거랑 비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