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NSYoonGLov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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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6-25 03:47:08 KST | 조회 | 506 |
제목 |
저그 애벌레 4기로 늘려달라고 주장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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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현재로선 저그가 테란을 이기기가 힘들어진 이유가 링이 많이 못나온다는 데 있음.
아무리 후반가서 고급유닛 뽑는다고 해도 링이 받쳐줘야됌. 아니면 한타 싸움 하고서 빨리 링 뽑아서 들이박아서 시간 번 다음에 고급유닛을 추가해야되는데 그게 잘 안 됌.
그 이유를 찾아보면 펌핑애벌레가 3기로 줄어서 같은 시간동안 생성되는 애벌레 숫자가 줄었음. 부화장 4개라고 치면 4기가 줄었으니 링이 8기 덜나옴.
또 이건 일벌레 째는 타이밍도 늦춰졌는데, 저그는 타종족보다 일꾼을 빨리 붙여둔다는 장점이 많이 줄어듦.
더군다나 공유에서 빌드 자체도 초반에 링을 많이 뽑아야 되고(테란전), 중반까지 링이 주력임.(토스전) 그러니 애벌레 숫자가 줄어든 건 엄청난 너프로 돌아옴.
근데 현재 해외에서 보면 저그가 사기임. 이건 또 왜 그러냐면 애벌레가 예약생산이 추가되어서 그럼.
상대적으로 피지컬이 딸리는 해외 선수들이나 하위티어에서 보면 저그가 셈. 이유는 애벌레가 3기로 너프는 됐지만 예약이 돼서 오히려 애벌레 생성되고서 다시 펌핑하는 과정의 딜이 없어져서 전체적인 생성량이 늘어났음.
줄어든 애벌레를 커버하기 위해 초반에 링링드랍 같은 게 많이 나왔는데 맵도 병맛이 늘어나고 토스도 대처를 요샌 잘 해서 잘 안 밀림.
확실하게 느끼는 건 군심까지만 해도 저그 하면 실버에서도 엄청 졌는데 공유에서는 저그 아이디도 골드임.
토스는 시증 너프, 저그는 애벌레 너프인데 테란의 궤도사령부만 그대로임. (지게 너프는 일꾼숫자 늘어나서 충분히 커버되고도 남음.) 그래서 스타리그 챌린지에서 보면 테란이 강세인 이유도 이게 작용했고, 저그가 못 올라간 건 테란이 적었으면 올라갔을 텐데 테란이 많아서 저그가 다 떨어짐. 경기도 보면 토스랑 비슷하게 주고받고서 테란한테 다 져서 떨어진 저그가 대부분.
고로 테란 너프가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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