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부터 군대까지 영어 공부한게

트위치 대화창 읽는거랑 피드백 읽는데 도움되네....

 

근데 애들도 문법 안지키고 날림으로쓰는데

그런거 볼때마다 참....

 

살아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학교 듣기수업을 트위치 방송보고 요약해오기 이런거 얼마나 좋아

해외에서 생존을 위해 영어를 익히는 것과 국내에서 배우는 건 엄연히 다름
국내에서 문법도 없이 가르친다? 과연 제대로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런지

문법부터 알려주는건 그게 외국인 입장에서 가장 빠르게 배울 수 있는 발판이라서임.
거기서 말하기 듣기로 확장하는건 솔직히 개개인이 노력해야

이미 글쓴이도 중딩~고딩때 영어교육 받은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고 있음 ㅋㅋ

ㅇㅇ 제가 말하고 싶은건 시험을 위한 영어가 싫다는 말이엿음
요즘 다시 영어공부 하면서 느낀거임

교과서 통째로 외워야 볼 수 있던 시험
단어 스펠링 하나 틀리면 20번씩 쓰게 시키는 건 진짜 바보같은 교수법인듯

확실히 우리나란 같은걸 배워도 동기부여가 적긴 함
덕분에 조기엔 뛰어난 성적을 올린 한국인 학생이 재미를 위해 스스로 공부하는 외국인 학생에게 결국엔 밀린다고 하니까.

'필요해서 가르친다' 와 '원하는걸 가르친다'의 차이라고 해야하나?
동기부여를 중요시하는건 천재를 살리는데엔 좋긴 하지만, 전체적인 학력을 올리는덴 다소 손해가 있으므로 일장일단임(가끔 쬐끔씩 부러울 때가 있지만)

말씀하시는게 교육학의 기초적인 부분임... 지키는 교사가 없어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