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공유 상황과 스1을 비교해보면

스1 테란 = 공유 토스 :  초,중,후반 안정성이 골고루 밸런스가 적절하게 배분되있고,

                                타종족전에 딱히 뒤지거나 불안정한 종족전 없음. 그리고 너프되도 적응시에 너프전만큼 역량이 올라옴.

                                플레이어가 적응전엔 별로일거 같았지만, 적응하면 가장 선호하는 종족;

                                전형적인 올라운더형

 

스1 저그 = 공유 테란 : 초,중,후반 안정성이 차이가 나지만, 평타 정도하고 견제력이 뛰어남;

                               그리고 어느 한 종족전에 극강으로쎔..근데 웃긴건 강세인 시기의 종족엔 약하거나 조금 뒤지는데

                               약세인 종족전엔 아주 극강으로 패고 다님; 강자에 약하고, 약자엔 강한 형태;

                               (스1: 저프전, 공유: 테저전)

                               전형적인 한놈만 패기형

 

스1 토스 = 공유 저그 : 초,중반이 지나치게 불안정하며, 맵의 영향을 많이 받음; 그리고, 타종족전에서 앞서질 못하거나

                               오히려 뒤지고, 언제나 불안정성을 가지고 있음;

                               (스1 토스와 공유 저그의 차이점이라면 스1 토스는 후반엔 강력하지만, 공유 저그는 그렇지 않음)

                               전형적인 외줄타기 곡예형

 

 

 

 

 

스1 토스는 그나마 테란 상대로 상성 우위이기라도 했지...

맵 영향 많이 받는 건 테란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데 뭔

ㄴ 딱히 그러지도 않았음;
오히려 테란이 토스를 앞서던 시기도 제법되고 그랬음;
아비터 운영의 발전을 이루고나선 토스가 약간이나마 앞섰지만 확 앞설정도는 아님

스1땐 테란유저가 토스전 스페셜리스트는 꽤 많았지만, 토스유저가 저그전 스페셜리스트라고 불린 게이머는
김택용말곤 딱히 없었음;

어쨌든 토스가 앞서는 것은 맞잖음. 그리고 테란이 토스보다 앞섰던 시기도 2000년대 초중반때나 해당되는 이야기고 ㅇㅅㅇ

ㄴ 테저전이나, 저프전에 비해선 상성우위치곤 그리 차이 나지 않는 유일한 종족전이였으니까여;

스1 테프전이 딱히 밸패가 필요한 종족전은 절대 아니였고, 저프전 기준으론 밸패가 시급한 종족전이였죠;

테저전은 군락 가면 테란이 못이긴다는 말이 08년 이영호식 레이트 메카닉으로 깨진게 컸다고 봅니다. 과학선 해병 의무관 꾸준히 돌아다니면서 파멸충 잘라먹거나 멀티 더 안주고 하는 식으로 진출 억지하면서 전차 쌓는식의.

ㄴ 그전에 마레기가 이성은한테 깨지고 나서 테막이 서서히 되던 시기때부터 테란이 군락저그를 극복해나가기 시작한 시점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