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저그만큼 암울했던 종족이 없다.

저테프 어느종족이건 암흑기가 있었지만 지금저그만큼 쓰레기였던적은 없다. 그렇다고 저그가 그동안 좋았느냐? 아니다.

자날초창기 사신에 개털리고 노답밸런스였고, 여러 패치가 있었지만

 자날 초중후반 동안 저그가 좋았던적 없었고 털리기만 했다.

2년이상 암흑기였는데 마지막 2달여를 간신히 무감타로 해먹었다.

군심초기 씹사기 지뢰와 화기갑에 털리면서 다시 암흑기를 시작했고

저그유저들의 미친듯한 적응력으로 간신히 조금씩 나아졌다.

군숙패치후 토스전은 이길수없게되었고 테란전은 오로지 저그들의

노력으로 유리해졌다. 그렇게 군심이 끝나고 공유가 나오자

궤멸충 가시지옥 등을 이용해서 테란전 토스전 상대로 상당히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이제야 초기에도 저그가 강세를 보이나했더니

금세 토스는 가시지옥에 적응해서 사장시켰고 테란은 물량에서

저그를 압도해버리며 저그는 테란 토스 모두 거의 이길수가 없게되었다.

 

무감타? 토스전111? 모점추? 분광사도? 이것들의 전성기에도 지금의 저그처럼 고통받은 종족은 없었다.

통계가 말해주고있지 않은가? 진지하게 종변을 고려해볼때다.

뭐 자날 경우에는 자날토스만큼 암울하지는 않았죠. 뭐. 허허허...(고작 3회 우승의 자날토스 ㅅㅂ)

군심 때도 저그가 유리한 건 아니라고 통계 본 거 같은데 52퍼였나 55퍼였나 테란이 그런 건지 저그가 그런 건지 잘 생각이 안 남

뭐 자날 경우에는 자날토스만큼 암울하지는 않았죠. 뭐. 허허허...(고작 3회 우승의 자날토스 ㅅㅂ)

ㅇㅇ 군심도 저그가 그닥좋았던적이 없음. 근데 저그가 구렸던적은 많음

무감타 때가 저그가 절정으로 강했다던데 그때 다른 종족이 저그에거 느꼈던 벽도 지금 저그가 느끼는것보다는 약한건가요? 무감타 때 테저 프저가 대충 승률이 어느정도 나왔나요?

ㄴ 의외로 승률 자체는 크지는 않았음. 테저가 대략 저그쪽에게 60으로 기울어졌고, 저프전 경우에는 54~55 정도였던것으로 알고 있음. 무감타가 처음부터 쌘 건 아니었음. 운영이 발달하면서 저프전에서 토스가 더이상 멸자 찌르기 등이 안되니깐 무감타에게 점차 기울어진 것이지.

60퍼에서 그렇게 opop거렸는데(김동원 z imba imba imba imba는 아직도 기억에 남음..) 70퍼가 넘어가는 지금은 얼마나 심각한 건지

ㄴ 그래서 괜히 저테전에서 아우성거리는 것이 아님. 저테전은 그야말로 헬 오브 헬급이고.
60대로 토스가 유리한 지금 저프전도 그닼..;;;

그래도 자날 초 전쟁초원 테저전 이상의 노답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