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하면여 내가 못하는게 자꾸 신경쓰여서 즐겜이 안됨

 

  솔까 1에서 10까지 정도 실력이 있다면 민간인 중에선 6-7은 되는 정도이고 프로 세계는 어차피 넘사벽이지만

 

 이러구 게임하다 보면 파라 로켓을 예측샷을 잘 쏠 수 있었다든지

 

 머리로는 생각하는데 몸이 안 따라주니까 게임하다가 노화를 느낀다든지ㅋ

 

 

 아니면 대표적인 게 스타2 같은건데 아 분명 방금 한 것보단 더 잘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사실상 그렇지 않고 그 정도가 최선을 다한 거겠지만)

 

 

 하다 보면 연속 판이 안되고 스트레스 받아서 결국 게임 꺼버리는데

 

 

 너무 완벽주의라서 이럴까여

 

 좀 포기하는 마음이 됐음 좋겠는데 뭐 이리 게임도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그냥 방금 끝난 판이 내 실력이 맞구나 하고 인정하고 즐겜해버릇 해야하는 거겠져

 

 

 

하나씩 하나씩 차근차근 바꿔봐용. 저도 못하는 실력에 주제에 프로게이머 경기만 보니깐 눈만 높아져서 제꺼 리플보고 플레이하다보면 겜도중에도 막 자원남고 보급고막히는거에 괜시리 화나고 그러는 타입인데. 성격이 어디갈리는 없을꺼고. 우리 이걸로 돈벌어먹는거 아닌데 조금만 찬찬히 하나하나 고쳐봐요. 히히

저와 비슷한 분이시군요.. 히히 저도 밥통 안 막히기 생산건물 호출키 익숙해지기 이런 거 할때 딱 하나씩만 해야겠어요ㅜ 답변 감사해요

스타2는 노력의 게임중 하나임
반응속도 부분을 모르겠지만 나머지는 나이가 있어도 전부 고쳐집니다. 진짜루요

오 저 컨은 좀 하네여 손이나 반응속도/맵에 움직이는건 잘 보네요

소규모 전투는 집중해서 잘하는 것 같은데 그러면서 생산이나 다른 운영이 전혀 안됐던게 있었는데 이젠 좀 나아졌어요ㅋ 잘하는 분들 영상 보니까 두세마리를 마이크로 컨트롤 하느니 화면에서 벗어나서 운영하시는 걸 보고서 깨달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