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든 사태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그래도 믿을건 블자뿐인듯

우리나라에서 한국 유저들 입맞에 맞춘 한국형 RTS가 언젠가는 나오겠지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서든 사태를 통해 그 가능성이 0.1퍼센트가 아니라 제로에 수렴한다는걸 깨달았음

 

오버워치는 안해봤지만 평이 완전한 새로운 창조 보다는 

기존의 것들을 기가막히게 재해석하여 이런 수작이 나왔다는 많은걸로 보아

그래도 블자가 죽지는 않았다고 느껴짐

 

솔직히 공유는 마지막 확장팩이기도 해서 마지막 반전을 노릴수 있는 유일한 기회였으나

오히려 더 심하게 말아먹어서 이제와서 소소하게 손대봐야 

이미 반고정된 게임 양상이 크게 달라질게 없어보임

 

이제 바라는건 오버워치 급으로 블자 특유의 기존작들의 문제점들을 카운터친 그럴듯한 RTS하나 내놓는 것..

그게 스3였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는 중국시장을 안고 갈수 있는 워4거나

아니면 아예 새로운 타이틀일거 같음

 

일단은 게임이긴 하지만 어느 정도는 리얼리티에 중점을 둬서

기본 유닛으로도 왠만큼은 교전이 가능하게 하고

지나친 견제 위주 보다는 전략과 전술에 중점을 둔 게임을 개발해주길 바람.. 

와우에서 스토리 이어가는대 워4가 어케나옴 블쟈에서도 워4는 생각안하는댕

ㄴ제가 극도의 스꼴이라 블자게임은 스1 스2 밖에 안해봐서..
그러면 새로운 타이틀 밖에 없겠네요..

히오스 유저가 이 글에 새삼 또 빡침을 추가합니다^^

블쟈 색히들 지들 잘하는 모방이나 열심히 하지 괜히 독창적인 시스템으로 승부 봤다가... 에휴

공유와 히오스는 실드 칠것도 없이 망작 맞아요
블자 내부에서도 인정하고 있는거 같고 그걸 반면교사로 삼아
차기작에서는 수작이 나오길 바랄뿐이죠

히오스 후속작이 과연 있을까요.. 만약 나온다면 그 때는 파수기가 아니라 태사다르를 꼭 플레이하고 샆네여
태사 메인 궁이 역장이라니 이 무슨 ㅂㅅ같.......

오버워치아니였으면 블쟈 진짜 클날뻔했죠...
그래도 아직 인재들이 곳곳에 있나봄

오버워치로 급반등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와우 건재하고 하스스톤도 중박이상이었잖아요
그리고 히오스 후속작을 만약에 만든다면 AOS와 RTS를 융합한 게임 기대해봅니다

ㄴ그게 워크래프트 아닌가요

ㄴ 워3가 RTS에서 영웅 쓸수 있다는 점이 있기는 한데
좀더 간편화 해서 일꾼 없애고 자원은 점령하는 식으로 하고
유닛도 영웅 레벨업에 따라 고급 유닛 뽑을 수 있게 하면 어떨까 생각함
대전은 1:1 2:2 3:3 까지 적용하는걸로 하면 어떨까함

컴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