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오케이요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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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7-07 20:14:11 KST | 조회 | 384 |
제목 |
역시 박령우의 전태양 픽은 연기였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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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박령우는 최성일을 노리고 있었음
그렇기 때문에 저그에게 가장 위협적인 전태양 픽을 한 거임
(전태양을 보내버리고 저그에게 가장 꿀인 최성일을 데려오는 백퍼센트의 확률은 첫픽으로 전태양을 고르는 거임)
주성욱 픽은 마지막까지 남아 있을 확률이 높고, 박령우 전태양이 있는 한 a조에 대해서 줄줄이 거부권을 행사할 거라고 예측.
그렇다 해도 a조 4픽이 주성욱이 될지 다른 선수가 될지는 불분명하긴 했을 터
(참고로 최근 저그전 기세가 좋지 않은 주성욱은 박령우에게 위협적인 픽이 아님)
만약 4픽이 주성욱이 아니라면 팀킬을 인질 삼아 전태양이 셔플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면 팀킬을 만들어버릴 거라고 협박하고
최성일 전태양 스왑 성사
지금 상황처럼 4픽이 주성욱이면 더 간단함. 걍 전태양이랑 최성일 스왑해버리면 됨. 최성일은 거부권 없고 전태양은 팀킬 없어지니까 스왑 콜하는 시나리오로 가는 거임
이 상황을 카운터 치는 건 최성일을 김대엽 조로 보내버리는 거지만 어차피 박령우 셔플권은 절대적이기에 박령우가 이기는 싸움
(절대적인 거 맞나 룰이 잘 기억이 안 나서 확신은 안 함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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