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atv1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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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7-10 22:03:40 KST | 조회 | 382 |
제목 |
상대방 얕보면서 ㅈㄴ 안이하게 경기한다고 느껴지는 팀이 진에어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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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전이나 삼성전이나 지들이 이길 줄 알고 경기하는 게 딱 보일 정도로 경기력 개판에 나사 몇 개는 풀렸다는 게 느껴졌고 물론 진에어도 다른 팀 못지 않게 중요한 경기는 진짜 철저히 준비 많이 해온다는 게 티 나는 팀인데 자기네들보다 전력이 약하다거나 이길 거 같다거나 중요한 경기가 아니다 싶으면 진짜 대충하고 개판으로 하는 게 딱 티가 나더라구요.
내가 진짜 진에어에 화가 난 점이 바로 이점인데 특히 오늘 마지막 경기 때 이병렬이 상대방이 뭘하는지 대군주로 다 정찰하고도 안이하게 배째는 모습은 상하이 가기 싫다고 발버둥 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으며 특히 김유진의 최근 3연전은 진짜 프로게이머가 맞나 싶을 정도로 안이한 경기력의 극치를 보여줬습니다.
진짜 자기네들이 잘할 수록 방심과 안일함이라는 게 없어야 하는데 경기 내에서 이런 게 보이면 어쩌자는 건지 모르겠어요. 멘탈 케어도 제대로 안 받냐고 생각될 정도로요. 최근 경기들 보면 진에어한테 너무 화가 납니다. 잘하는 팀일수록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말아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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