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하면 말안하려고 했는데 정윤종 좀 심하다

예선전까지는 그러려니 했고

신규 해설에게 적응기간이 필요하니까 지켜봐주는 것도 맞는데

정윤종은 해설로서의 역량자체가 너무 떨어진다

어려서 부터 게이머 생활해서 그런지 어휘구사력도 일반적인 고등학생이하인거 같고

다른 해설진과의 케미도 없고 전체적으로 전문가라는 느낌이 전혀 없음

해설가가 게이머 은퇴후 진로의 하나이기도 하지만

철밥통도 아니고 나름 정규리그 본선인데

이건 뭐 개인방송 수준임

그냥 딴걸 다 떠나서 기본이 안되어 있음

 

대충 군대가기전까지 하다가 군대 갈거 같은데

지금 열정도 안느껴지고 진짜 심각하다는 것을 본인이 알았으면 좋겠다

이번 시즌은 어쩔수 없고 다음 시즌에도 참여 할 거면 

우선 책 진짜 많이 읽어서 기본 어휘량 늘리고 

게임 방송이 아닌 다른 분야의 해설자들은

어떻게 하는지 본인스스로 비교해봤으면 좋겠다

간이식 해서 면제일 거임

왠만하면 한 시즌 통틀어봐야할 거 같은데요

조용히 조목조목 말하는건 좋은데 목소리에 힘이없으신거 같음

ㄴ 군면제면 더 심각한데..
솔직히 말해서 이스포츠판에 계속 남을거면 코치 자리 찾아 갔으면 좋겠음
게임 외에 아는것도 없는 거 같고 말 자체를 너무 못함
게이머 출신 고인규가 있는데 해설자를 무조건 게이머 출신으로만 뽑는지 모르겠음
물론 해설자가 게임 잘 봐야 하고 게이머출신이 잘 보겠지만
말을 잘하는건 다른거라고 보는데 그런 역량이 너무 떨어지는거 같음

어차피 이번 시즌은 그냥 갈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지금 스2판이 누구 기다려줄 처지도 아니고
본인 스스로가 깨닫고 목숨걸고 해설자로서의 역량을 끌어올리든지
아니면 다른 사람한테 양보하든지 했으면 좋겠네요

왠만하면이 아니라 웬만하면임. 기본적인 맞춤법도 모르면서 같잖게 지적질ㅋㅋ 정윤종 겜잘알에 흥분하지도 않고 차분하게 잘하더만 생트집잡고 난리여 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