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지금까지 테란 진출률 100퍼가 안되었을수도 있었음.

 

머엽이가 3토스 조에서 김도욱 잡고 진출해주었어도.

근데 일꾼 머엽이 순간 터지고 그러면서...

 

그때 당시 진짜 느꼈던 것이.. 

 

1. 머엽이는 진짜 폭발물이랑 상성이 안좋구나.

2. 운세란게 진짜 있구나.

 

진짜 머엽이 떨어지는 거 보면서 하늘이 있고, 운세란게 있구나 싶었음.

 

이번 시즌 gsl 테란 뭔가 운도 좋기도 좋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