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따지고 보면 투견이나 사도나 똑같은 올라운더 아닌가?

근데 사도는 광전사의 영역을 완벽하게 침범하면서 실업자 만들더니 투견은 불곰이랑 영역 겹치고 실업자 만든다고 삭제를 시켰네. 솔직히 이러니까 DK가 토스 편애한다는 얘기가 안 나올 수가 없지. 

투견 있을 떄 베타를 안해봤지만 아무튼 투견은 값이 사도처럼 엄청 싼 건 아녔다는데
내가 괜히 토스 편애한다고 전부터 주장한 게 아님

ㄴ 게다가 인구수도 3이었음. 가격이 150/75였고. 가격이 100/25인 사도와 비견될 것도 못 되지. 100/50도 아니고.

투견 초기엔 인구수 2
그리고 사도가 투견처럼 동인구수 동가격에서 모든 조합 어택땅으로 털어먹는 유닛은 아닌 거 같은데

ㄴ 올라운더는 맞지. 그리고 투견은 베타 때 인구수 너프 하나 밖에 없었지만 사도는 삭제되지도 않고 너프의 기회를 몇 번이나 받았는지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오잖음. 투견은 사도만큼 너프의 기회도 받지 못했음. 그걸 생각해야지.

성능 얘기 해서 하는 말임

그리고 사도는 그렇게 너프를 받고서도 땡 사도 플레이가 가능할 정도로 사기적인 시기는 분명히 있었음. 물론 투견이 땡 투견이 불가능했다고는 얘기 안하겠는데. 투견도 너프 과정 거치면 땡 투견 같은 거 안 됐을지도 모르고.

투견 베타 유닛이니 베타시절 사도랑 비교해야지 사도 공속 지금보다 더 빨랐음

솔직히 토스 편애하는건 맞다 ㅡㅡ
그래도 투견은 나오면 안 됐을 유닛이라 그건 불만없음
사도를 왜 냈느냐가 불만이지 ㅡㅡ

사도는 견제가 되는데 투견으로는 안 되잖음

ㄴ 뭐 투견이 사도랑 똑같은 횟수의 너프 과정을 거쳤다면 지금의 사도처럼 되지 않았을까 싶기는 하더라. 심지어 사도는 그 베타 때 너프 과정을 거쳤어도 발매 이후에도 땡 사도라는 사기적인 전략이 가능했는데. 근데 투견을 어차피 나오지 못하게 할 유닛이었으면 마찬가지로 올라운더 포지션이었던 사도는 왜 냈는지 모르겠어. 그러니까 토스 편애 얘기가 안 나올 수가 없고.

투견을 안 나오게 할 요량이면 마찬가지로 사도도 안 나왔어야 맞는데 기왕 사도를 낸 마당에 투견은 나오는 게 왜 안되는 거냐 얘기가 안 나올 수가 없는 거지. 솔직히 불합리 하긴 함.

분쇄기나 4기갑드랍마냥 2초에 일꾼을 20기씩 잡는 수준이 아닌 이상 디케이는 상대 일꾼의 훚앙에 패티쉬 있는 인간인거 아시잖음

솔직 투견에 화염방사 모드 있었으면 어떻게든 출시시켰을듯

파도파도 토스 편애한다는 사실만 더 확실해지네 ㅁㅊ

으으 화염방사모드라니 생각만해도 소름

뭐 어쨌든 둘 다 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