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는 자날 때 래더 밖에 할 게 없는 시스템 덕분에 망한 거 같은데

초창기 자날 유저는 아니라서 잘 모르는데 사람들이 그때 밀리 밖에 할 거 없었다고 하던데

스1도 유즈맵으로 흥한 거라고 봐도 무방하고

워3도 밀리보다도 카오스 도타 캐릭터류 유즈맵 게임 등으로 흥함

복합적인 이유이긴 한데 인게임 시스템적 부분에서는 그것도 큰 부분이긴 함 개인적으로도 유즈맵 하려 많이 들어갔는데 들어가면 사람 없고 나오면 들어가고만 엄청 반복해서 하다가 친구들하고 포기하고 다른거 하거나 한 경험도 많고
그외로 커뮤니티 시스템 부재에 채팅이 거의 메신저 수준의 메세지 보내는거 뺴고는 아무것도 없었던것도 크고

제 생각에도 rts는 근래에 죽어가기 시작한 게 아니라 애초부터 rts 컨텐츠만으로는 흥하기 힘들었었음

그냥 래더고 나발이고 자날 베타부터 오픈베타 이후까지 인게임 내 시스템이 개 ㅄ였음 채팅도 친추되있는 사람 외엔 하기도 힘들었고요

커뮤니티 일일이 찾아서 하던 사람들 외엔 동떨어져서 혼자만 겜하는 느낌 많이 받음 제 친구들도 열심히 하다가 결국 접고..

자날때가 그래도 지금보다 유즈맵은 많았던듯?? 신뿌 열심히 했었는데.. 요샌 없던뎅...

유즈맵도 매칭시스템 해주면 안되나... ㅋㅋ

ㄴ 신뿌 있어요 지금이 유즈맵 더 많은데 물론 북미나 유럽 가면 더 더 더 많고
대신 초기에 맘 의욕 넘쳐서 만들던 특이한 유즈맵들중 사라진것들이 많기는 함 레드얼럿이나 파판 구현이나 등

그땐 채팅이 안되서 닥치고 서치만 누르던 시절..
그래서 커뮤니티가 많이 활성화되기도 했죠
연겜도많이하고

공개채팅방은 원래없다가 폐쇄적인 시스템으로만들어서 유령채팅방으로만들고 결국 유즈맵은 하던것만하다가 질려서 래더했던게 자날군심
이런데도 공유때 채팅방만든거 반대하는사람도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