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 버프 이후로 저테전 저그가 좋아진거같은 이유

모래주머니 차고 달리다가 그거 벗고 달려보셈. 마치 자극제 쓴 느낌 아니겠음??

 

마찬가지로 패치 이전 테란 견제에 엄청 뚜들겨맞으며 그거에 발악하면서 저그들은 차츰 피지컬이 늘어갔는데

 

여기에 딱 여왕버프가 됐으니 테란의 일방적인 막무가내 견제는 수월하게 막아내는듯한 느낌이 듬.

 

이젠 테란들이 각성할 때임. 견제 한번한번이 더 날카롭게 들어가야되고 유령컨이 상승해야됨.

 

더군다나 슬슬 프로저그들이 너도나도 속업 대군주로 여왕 태우고 다니면서 점막을 고루 넓히며

 

효율을 증가시키는 플레이를 자주 해줄거같은데 테란도 밤까마귀 대동하는거 한번 생각해봐야되는듯.

 

매번 점막 제거하는데 쓰는 스캔 그대로 지게로봇으로 환산시키면 밤까 하나 뽑아서 잘 유지시키는게 무조건 이득임.

가스200짜리에
그거 하나 뽑으면 의료선 두기 해방선 두기가 적어지니

문제는 프저에서도 좋아진것 겉더라구요

다시한번 글을 장독해봤는데 진짜 골드인거같다
내가골드때 저런생각 해봤던거같기도하고

어차피 테란은 초중반에는 중앙힘싸움을 하는 종족이 아니므로 밤까 필요없고 후반가면 스캔이 그렇게 아까운 종족이 아니라서 굳이 밤까 뽑을 이유없음. 그돈으로 진짜 2의료선이나 해방선이 낫지. 게다가 우주공항에 기술실을 달아야 하는게 귀찮음은 둘째치더라도 효율성이 떨어짐

물론 견제피지컬안되고 서로 한방쾅만 하는 골드정도면 충분히 좋아보일수도 있을거 같긴한데 ㅎㅎ

글을 쓰기전에 먼저 게임을 해보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