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atv1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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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8-12 13:46:47 KST | 조회 | 620 |
제목 |
다수 여왕 플레이에 테란이 딱히 대처법이라는 게 없음. 현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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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가능성으로 나온 게 그냥 초반에 유령사관 학교 빨리 짓고 유령 뽑아서 다수의 여왕을 모조리 척살하는 게 방법이지 않냐는 얘기도 나왔는데 물론 이론적으로는 그게 좋지만 초반부터 유령을 뽑는 것에 대해서 저그의 카운터가 너무 명확함. 링링만 다수 뽑아도 일단 유령은 거의 봉쇄가 된다고 봐야.
그래서 전태양이 박령우가 다수의 여왕 체제를 하니까 전태양이 4사령부까지 빠르게 올리는 초강수를 뒀는데 그게 들키고 박령우가 저글링 다수를 돌리는 플레이를 하면서 사령부 취소도 못하고 경기가 급격하게 불리해졌죠. 차라리 전태양이 제 4사령부를 5시 쪽에 몰래 멀티 식으로 짓는 게 더 낫지 않았나 싶어요. 일단 5시 쪽에 박령우가 정찰도 안 되었고 그 도박수가 성공하면 박령우가 아무리 다수 여왕 체제라도 전태양이 충분히 유리해지는 그림으로 갈 수 있었음.
자꾸 테란들이 다수 여왕 체제를 카운터 치지 못하고 있는데 이러다가 테란 게이머들이 연구가 워낙 게을러서 저그의 다수 여왕 플레이를 카운터 치는 빌드를 개발 안하는 거다 라는 헛소리 나올까봐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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