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나가서 스2를 해봤는데

아 이젠 진짜 못하겠다는걸 느낌..

 

벨런스 떠나서 걍 겜 양상자체도 너무 정신력이랑 체력소모가 심하고 옛날에 스투 겜 많이할떄는 최근메타나 상대방 수같은거 

 

다 읽고 거기에 대응하고 뭐 이런식으로 겜 했었는데 어떻게 그리했나 싶고 지금은 걍 할라그래도 단순하게 내할것만 하고 그리

 

되니 겜이 안풀리기도 하고 집중도 안됨... 군심때 토스전 빠른못 빠른발업 심리전 걸어서 휘두르면서 겜 주도하고 테란전도 막

 

14못 링돌려서 사신더블 카운터 치는 플레이 이런거 좋아했는데 그런것도 이제 잘 안되고 

 

나~중에 전역하면 다시할 지는 몰라도 지금은 걍 쉽게 즐길 수 있는 오버워치 같은거 찾게 되는듯

완전한 토스크래프트 됐음

휴가나와서 하면 손도 안풀려있고 그러니 뭐 막상 또 한 일주일잡고하면 실력 나올듯

저만해도 래더 1년반 쉬고

하루 날잡고 게이머들 리플레이 돌려보고 래더 뛰니까 군심때 계급 비슷하게 나오더군여

원래 피지컬보단 심리전이랑 전략으로 게임풀어나갔었는데 공유 자체가 뭐 생각하면서 하기에 손이 너무 바빠서 숨막히고 최근 메타같은것도 적응이 안되니까 겜에 흥미가 떨어짐.. 너무 어려움 걍

피지컬보단 심리전이나 전략?? 티어가 어떻게되시는거지
제가 마스터2이지만 심리전도 정말 미미한 수준이고, 게임 승패를
뒤흔들정도의 심리전이나 전략도 군심내에선 크게 없었는데
결국엔 다 마레기 이하급에서는 기본운영이 안되면 심리전 아무리 잘써도 나발이고 없는데
뭐 그마급이시면 할말없습니다

오랜만에 나오셔서 적응안되시는걸 너무지나치게 군심향수로 포장하시는거
같은데

뭐 나라지키느라 고생하시는건 감사히 생각합니다만..

저분 군대가기전까지 저그 마스터 유저였음

그리고 공유나오기전에 군대 갔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러시면 공유 적응이 힘들긴할듯

마별까진 못가도 마날까진 꾸준히 찍었었는데 개인적으론 게임이 너무 어려워진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