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입장에서 보는 대격변 패치의 가장맘에드는점

일단 가장 큰건 아무래도 테프전에서 장기전으로 갈경우

더이상 촉박해야할 이유가 없어진점이 정말 마음에 드네요

 

래더에서 테프전을 할경우 토스가 8가스만 안정적으로 돌려지게 되도 정말 마음이 급해지게 되고

급해져서 제대로된 판단을 내리지 못하거나 유닛관리에서 실수를 해서 경기를 그르치는 경우가 많았는데

 

더이상 테란이 촉박해야할 이유가 없어진점 자체가 정말 대격변패치가 아닌가 싶습니다

 

토르와,전순이 충분히 최종테크유닛으로서의 충분한 활약과 제값을 할수있게 된게 정말 감동이네요

 

진짜 공감합니다 ㅋㅋ 포풍함 사거리 너프가 진짜 다른 너프 다 눈에 안뵐정도로 너무 기쁨 항상 저거 떄문에 혐영가면 초조해져서 님말대로 경기 그르치는 경우가 많았는데 테란도 조합을 갖출 수 있다는게 기쁨 자날시절 배틀마스터 정종현이 떠오르는군 ㅠ

케리어 VS 베틀크루져를 실현시킬수있을지 정말 기대가 되는부분이네요

진짜 다른거 다 제쳐두고 폭풍함 너프로 더이상 갉아먹힐 필요가없고
토르가 폭풍함의 카운터로서 최강의 유닛이 될테고

더이상 환류에 먹통이되지않고 폭풍함을 억제할수있는 토르가 있기에
전투순양함도 충분히 우주모함의 카운터로서 등장할수있겠죠

진짜 감동입니다

스타2발전위원회// 저도진짜 그점이 가장 기대되네요 전투순양함vs우주모함
GSL이나 SSL 결승전에서 테프전에서 그런경기가 나온다면 정말 전설적인 경기로 남을거같아요

뭐 비록 수치는 조절해야겠지만, 확실히 그런 디자인은 진짜 마음에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