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시스템 변경점
또한 전반적으로 지형(언덕)의 활용이 변경되었다. 전작에서는 시야 밖에서 공격을 받으면 잠시 동안 시야가 확보되어 반격이 가능했지만 이번 작에서는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시야 밖에서 전차가 쏜다면 다른 유닛일 경우에는 반격을 가하려 앞으로 이동하고 같은 전차일 경우에 바로 반격을 하지만 스타2에서는 시야가 밝혀져 있지 않을 경우 그냥 도망간다. 공성 모드된 전차 같은 경우는 더 안습이라서 그냥 맞고 있는다! 기술력이 쇠퇴한건가 다만 언덕 패널티까지 사라져서 '시야만 있으면' 비슷한 유닛끼리의 싸움에서 언덕 아래 유닛들도 이길 수 있다. 이 때문에 특히나 테테전 메카닉대 메카닉 싸움에서 시야싸움이 매우 치열한 편.
여러 방안 중에 2번을 채택한 셈이다.
1. 적의 위치만 조금 보여서 대응사격 할 수 있으나, 공격이 일정 확률로 빗나간다. 시야가 온전해도 마찬가지다: 스타1
2. 적의 위치가 일절 보이지 않으나, 시야만 확보된다면 대응사격에 페널티가 일절 없다: 스타2
3. 시야에 상관없이, 사정거리 -1의 페널티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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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매크로를 의식하지만, 언덕 부분은 아무도 의식 안 하더라고요. 업계 사람들(해설자, 프로게이머 등)도 이 부분을 언급하지 않음.
스타1에서, 언덕 유닛을 공격할 때 확률적으로 공격이 명중하는데
스타2는 이를 '확률적'이라 판단하고 그 확률을 배제하기로 했죠. 그래서 2번 방안을 스2에서 채택하고 있죠.
1번 방안을 채택할 일은 없을 것 같고, 다른 방안(이를테면 3번)을 적용한다면 밸런스에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지금의 캠페인, 협동전, 및 공허의유산 레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