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토스는 판단력 수싸움이 핵심인데

거기다가 컨 잘하고 손까지 빠른 토스는 답이 없긴 한 듯

 

요새 토스 선수들은 테란 선수들 상대로도 소수 유닛 컨이나 멀텟 싸움에서도 밀리질 않으니 타이밍이 거의 안 나옴

저번주 김유진은 종빨의 극한이었다면, 오늘 김명식,백동준은 피지컬,전투력이 발군이었네요. 천공지뢰를 사사삭 중력자광선으로 들어주는 거라 던가, 사이클론 3기, 터렛, 탱크로 조이는 걸 극한의 컨트롤로 예언자 2기 빨피로 살리면서 막는 거 등등 보면서 감탄의 연속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