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OP_Ahr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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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8-17 22:36:12 KST | 조회 | 356 |
제목 |
지나가는 다3가 대격변 밸런스 모드 올라왔길래 해 본 소감.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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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만 할 줄 아니까 테란만 적을꺼임 이 글 절때 밸런스 논쟁 하자는 글 아니니까
여기서 헛소리 하지말고, 타종족은 누가 댓글로좀 써줘 봐
1. 싸이클론
물몸이었던 놈이 체력 50%추가 버프 (120 -> 180) 받으니까 앵간해선 죽을 이유가 없음 이속은 떨어졌는데
추적자 상대로 상당히 강해짐 (3 (+3 중장갑) 0.07공속) 예전처럼 목표물고정 해서 컨트롤 해야하던 사이클론은 없음
150/100/3 코스트의 효율 제대로 뽑는거 같음, 단 상대 방업보다 공업이 낮아지면 효율 꽝 + 목포물고정으로 울트라 잡던 그런거 없음(사실 이렇게 잡을 바에 해불에 힘주거나 부동조준이 훨씬 괜찮겠지만) 낮은 방어력의 중장갑 유닛한텐 상당히 강해짐. 그리고 공중만 목표물 고정이 되니까 애매한 감이 있음 현재 버전에선 눌러놓으면 금방금방 사라지는게 공중 잡는건 확실히 느려짐(DPS가 한 11~12 쯤 되는거 같음 160/14초니까 은근히 못잡음
한줄요약 : 가성비는 찾음
2. 공성전차
35(+15 중장갑)에서 40(+30 중장갑)으로 바뀌었는데 이건 솔직히 테란인 내가봐도 너무 오밸이라 실제 패치시 하양이 될꺼 같음
대 중장갑 70인데 스1시절하고 똑같은데 공속은 거의 1.5~2배 가까우니 실제 체감화력은 엄청나게 상승, DK가 말하는 지역제압이라는 컨셉에 부합할 정도의 공격력임. 실제로 이렇게 적용되면 대 프로토스전 메카닉 운용 가능함(물론 폭풍함 너프도 한 몫 하지만) 탱크가 어느정도 쌓이면 불멸자가 물멸자로 바뀜. 진영잡고 행요끼고 탱크로 라인 긋는다면 절때 못 뚫을거 같음. 따라서 본섭적용에선 40(+20 중장갑) 35(+30 중장갑)으로 넘어오는게 맞다고 생각함 (이리 해도 엄청 강한건 변함없음 ) 탱료선 때문에 테테전 질리도록 해탱만 쓰는 그림에서 메카닉도 이제 자주 볼 수 있을꺼 같은데 공선전차의 화력상승은 스1 시절의 라인 긋기 양상으로 변질 될 우려가 깊어보임(중장갑 데미지가 올라감에 따라서 불곰사용도 상당히 타격 받음)
한줄요약 : 스1의 그 것의 위엄이 다시 돌아옴
3. 전투순양함
마나바 삭제로 환류가 안두려움 다만 풀마나에서 야마토포 2방이 71초 1방으로 바뀐건 살짝 애매하다고 봄 (하지만 차원도약과 분리 됬으니 결과적으로는 상향으로 보는게 맞을듯), 따라서 프로토스전에서 다시 볼 수 있을꺼 같기도 함(폭풍함의 너프로 인해서 동일 인구수 대비 폭풍함의 양이 33% 감소 함으로 딜 능력이 많이 떨어지게 되고 폭풍함의 긴 사거리로 카이팅하고, 접근시 환류로 빼먹는 플레이가 이제 불가능함 (차원도약으로 얼마든지 접근가능하고 그리 접근해도 환류를 맞지 않으므로 체력손해 없음 + 야마토포 사용가능) 전순은 진작에 이렇게 되는게 맞다고 생각함
적당히 플레이 해보면서 느낀건 이정도다. 단순 패치노트가지고만 비교하면 프로토스 한타력 줄이고 견제력에 더 힘준거 같고
테란 같은 경우는 한타력에 힘을 엄청 싫어준거 같다. 테란유저지만 만약 대격변패치 그대로 된다면 스타2 테란의 날개 재현 각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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