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알렌 아담인가?

지금 대격변은 dk가 추구하는 겜 디자인이 아닙니다

디케이는 공유발매 인터뷰일때 공격 지향겜

방어보다 공격에 우선권이 있는 현대전 양상을 추구했습니다

지금 공유의 견제는 dk의 인터뷰에 나온 양상입니다

dk는 자기 디자인을 겜에 잘 만들었습니다

그것이 지금의 속도전 공유입니다

그리고 최근 열린 서밋에 선수와 해설자를 불려놓고

그때 분광기 op를 인식합니다 그러면서

패치 했으니 좀더 지켜보자 했습니다

박진영 해설도 다녀오고 별 기대를 안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근데 뜬금없이 대격변을 합니다

대격변의 핵심은  2단계 테크의 유닛을 강하시키면서

자연스럽게 1단계 2단계 3단계 유닛으로 넘어갈수 있습니다

스타2에선 상성이 경장갑 중장갑이였지 테크가 아니였습니다

테크로 유닛이 자연스럽게 넘어가는건  스1의 상성 방법입니다

이런 스1을 잘아는게 dk일까요? 전 알렌 아담이라봅니다

바램이기도 합니다

DK는 일단 너무 견제식 좋아 하는 것도 있지만 유저가 바라는걸 보지 않고 딴걸 보고 있어서 맘에 안듬;;

또 기대하게 만드네요.. 그만 속고 싶은데 이번이 진짜 마지막 ㅜ

군심은 버프 순서로 우승 종족수를 대충이나 맞추었지만
공유는 역대 최악 입니다

ㄴability 그럼 그거 하러 온거지 왜 민감한 시기에 돌아왔을까요?
스타2는 재입사 하기전부터 꾸준히 관찰해왔을테고 문제점도 충분히 인지했
을꺼라봅니다 왜자꾸 아무것도 한게없을꺼라 단정하는지...

ㄴ스2는 민감하죠;; 마지막 확장팩 발매후 오히려 유저이탈이 발생하는데요
오버워치는 승승장구하고있고 과연 어디부터 손을 댈까요? 당장 생각해봐도
스타2 히오스 말곤 관여할 게임은 크게 없잖아요
오버워치 잘나가는거 굳이 간섭할필요 없고 하스스톤은 뭐ㅋㅋ 더더욱
스2 히오스 두녀석이죠 자명합니다

알렌 아담 대단한분입니다
빌로퍼가 스승급으로 모셨고 겜의 많은것을 배웠져
그리고 블리자드 위기전에 인기겜은 모두 이분이 총괄했고
블리자드 위기에서 구한 와우 리드 디자인까지 하고
퇴사하고 재입사로 바로 부사장 입니다
대단한분 아닌가요
제가 지금까지 봐온 dk를 믿기보다 알렌 아담을 믿겠습니다

재생각도 블리자드 잘나가는 오버워치 하드스톤 건들필요가 없져
문제는 히오스 스타2인데 더스틴 부사장이고 남는건 스타뿐이져

ㄴ 시간이짧지만 5 년간 스타2를 보면서 자기만의 밸런싱안을 생각해왔다면
알렌의 짬밥과 위치를 고려하여 생각하건대 즉각적인 지시가 없다고 단정하기
도 어렵습니다만 비싼연봉 받고 하는게 그런거죠15일이면 전문가가
뜯어고치기엔 충분한시간 아닌가요?

그리고 책임자란게 좋은 직원 아이디어 채택해서
겜의 방향을 결정하고 책임지는 자리지
시간을 두고 겜을 만드는 자리는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