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조잡하게 만드는 이유는

과도한 스킬과 특성 그리고 업그레이드

 

사신 수류탄, 분광기 탑승 사거리, 대군주 수송 업그레이드, 포자촉수 생체 추가데미지 등등

 

스1이 오리지널에서 브루드워로 바뀔때 이정도 까지는 아니었음

 

물론 스2는 스1과는 다르기 때문에 많은 변화가 있다는게 당연할 수 도 있는 반응이지만

 

스2의 현재 양상으로 봐서는

 

' 잘하는 사람만 잘하는 게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너무나 조잡한 게임 '

내 친구랑 같이 pc방가서 친구는 다른 게임하고 저는 스2하는데

친구曰

' 뭐가 이리 복잡하냐 '

스1도 처음 접할때는 이정도로 복잡하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제 글의 취지는

 

갈수록 조잡해지고 복잡해지는 스2가 너무 안타깝습니다. ㅠㅠ

dk가 원하는 난이도는 게이머도 완벽하게 다룰수 없는 정도? 라는거같은데

전 솔직히 지금 스타2 난이도가 줄은다고해서 사람이 늘것같지도 않고

굳이 줄일 필요가 있나싶네요 바이오닉 사장으로 테란이 손이 덜가게 되긴했다만...

ㄴ 두번째 줄은 진짜 동감이긴합니다. 난이도가 줄어든다고해서 사람들이 늘지 않습니다. 새로움이 없으니깐요. 하지만 더 이상의 변화와 조잡함은 뉴비가 아닌 스2유저들의 발걸음마저 돌릴것 같다는 거죠... 시간이 지나면 던파 결장마냥 잘하는사람만 남아있고 즐기고 싶은사람은 진짜 잘해야 즐길수 있다는...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그랜드마스터중위권 레벨 이상 유저들도

견제가 너무심해서 완화됐음 좋겠다고 얘기하냐 이건데 그게 아니라면 굳이 필요없을거 같아서요..

사실상 어차피 사람없는거고 게임이 어떻든 할사람은 합니다 벨런스 자체가 그마~게이머 아니면

언급 자체도 필요없다고 생각하고요 힘든 종족에 짜증나는 유닛은 있을수있어도 아마추어가

래더 돌리고 벨런스 깨졌다고 하는건 정말 이해할수가 없어서요 지금 커뮤니티에 남아있는

유저들 대부분 래더한판 지고나서 여기와서 벨런스 징징글 올리는게 현실아닌가요

ㄴ 대부분 그렇죠... 여기선 래더 한판한판 하고나서 프사기,테사기,저사기 외쳐되는게 일상이죠

어차피 견제를 완화시키던 황벨을 만들던 결국에 스타2는 망할거에요..슬프긴하지만

스2만한 겜이 없는데 흥겜이 아닌게 아쉽네요

ㄴ 진짜 저는 스1을 어릴때부터 너무너무 재밌게 해왔고 스2가 나오면서 더 깔끔하고 멋잇어진 디자인(개인적인 기준이지만)과 인터페이스 상향으로 야 이건 진짜 인생게임이다 싶었는데 시즌이 지나고 확장팩이 나올수록 게임은 갈수록 어렵고 조잡해지고 ㅠㅠ 일꾼 최적화가 제일 중요해졌고 말이죠 ㅠㅠ 에효 적고나니 슬프네요

게이머들이 견제를 즐긴다해도 스2가 이스포츠인 이상 관객,시청자들이 즐기지 못하면 무슨 소용일까요? 팬이 없다면 선수도 없습니다. 공유 들어서 '이게 게임이야?' 라고 실소를 내게 하는 순간이 하루에도 몇번씩 일어납니다. 여전히 강력한 사도와 예언자, 3병영 사신 등 극혐 견제는 당하는 사람도 짜증나지만 보는 사람도 상당히 짜증납니다.

ㄴ 오 감탄합니다 팬이 없다면 선수도 없다

ㄴ 죄송하지만 하는 입장에서야 견제겜이 힘든거지 보는 입장은 오히려 좋아요

피지컬싸움이 일어나면 관객들은 오히려 좋아하지 왜 못즐깁니까?

사도,예언자,3병영 사신 등등은 대격변 이후에 얘기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