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가 스타1컨셉대로 유지했다면 어땠을까요..

제가 생각하기에 스타1 시절의 종족별 특성은

 

테란 : 개별 유닛들은 약한데 모이면 쌔고 공성이 가능하여 꾹 참았다 한방러시가 중요

 

저그 : 생산성 및 기동성이 우수하지만 물량대비 파워가 약해 회전력이 중요

 

토스 : 소수정예 컨셉으로 개개의 개별 유닛들이 쌔지만 기동성이 좋지 않음

 

제 생각엔 저런 특성이 잘 맞물려서 밸런스가 잘 맞았다고 생각했는데

 

공허의 유산오면서 토스가 기동성도 좋아지고 정확히 무슨 메커니즘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올인치다 운영으로 너무 자연스럽게 넘어가지는것 같음 

 

다른종족들은 올인치면 운영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필요한데 토스는 그런게 없음 

 

그 이유가 저는 개별유닛이 쌘 토스가 기동성도 좋아져서 그렇다고 생각함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DK가 죽일놈이죠

제가 본 전작의 각 종족 컨셉
테란 - 체제 유연성이 가장 떨어지나, 체제 하나를 갖춰놓으면 안정성이 좋은 편.
저그 - 가장 체제 유연성이 좋은 종족, 멀티가 빨리 늘어나 물량도 많으나 이로 인한 어중간한 유닛 스펙
프로토스 - 초반 약점, 후반 조합이 막강,

여기에서 프로토스 쪽에선 모선핵이 초반 약점만 메워줘 버렸고, 이로 인해 현재 밸붕이 터졌다고 전 봅니다.

ㄴ 이게 스1때는 저그는 확장을 마구늘리는게 생산성을 위해 필수적인 선택이었지만 다른 종족은 멀티를 확장하기가 쉽지 않았었죠 하지만 지금은 모든 종족이 멀티먹기가 쉬워서 저그만의 회전력도 조금은 죽은 느낌이 있기도 한데 말씀하신 모선핵의 존재가 초반 약점만 메꿔준 격이 된것 같네요..

스1이 디자인 상 재미있기는 했죠.
밸런스는....개드라...개드라(...)
개드라가 레알 공격력 23시절 분광사도급 포스였어요.
진짜 개드라만 어찌 해주었으면 했었는데..ㅠㅠ

그래서 저는 스1에서 재미있게 만드는 디자인은 찬성할 지언정
밸런스 디자인은...그닼 찬성은 못하겠더군요.

ㄴ 그것때문에 스1 후반에 맵들이 넓은지형이 있는 맵이 잘 안나왔던것 같아요 그건 맵으로 조절이 가능했던 부분이라고 생각하네요

ㄴ 그닼. 맵도 한계 엄연히 있었어요.
http://ppt21.com/pb/pb.php?id=humor&no=260717
스1이 맵으로 밸런스 맞추는 게 가능했다?
반만 진실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