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는 2011년 12월 이후로 암울기가 없는 듯

2011년 11월 토스가 암울하던 시절에 장현우가 빠른업토스를 보이면서 GSTL에서 활약을 했고

그 이후에 다른 토스들도 업토스를 연구하기 시작하면서 어느 정도 살아나기 시작했는데

하필 그 시기에 토스 업그레이드 비용 절감 패치를 하면서 토스가 완전 날아다니기 시작함.

잘 만들었지만 시기가 엇갈려버리는 바람에 토스맵이 된 '폭풍전야'라는 맵의 영향력도 좀 있었고...

그 이후로 현재까지 저그나 테란이 암울한 시기는 있었으나, 토스가 암울한 시기는 없었음.

물론 저그나 테란이 사기였던 시기도 있었지만

토스는 항상 평타 or 사기

ㅇㅈ?

자날끝물

자날 막바지엔 토스들이 저그들한테 죽어나긴 했죠

- 무감타 (자날막판) 시절 답을 못찾고
- 군숙혐영 첫 등장시기

말고는 뭐 그냥 아몬의 첫째아들죠

군숙혐영시기도 암울은 아니었을껄요

군숙혐영시기는 암울기가 전혀아닌데?
게임이 오래걸리니 지루한것뿐
땡폭풍함으로 꿀빨았지

군숙혐영 처음 등장했을 때 거신 고기로 어떻게든 해보려다가 망하는 경우가 많긴 했음

일단은 군심 들어서부터 본격적으로 암울성을 벗어난 건 맞음.
한데 자날 말기는
Gsl 2012 시즌 5 16강 2토스
Gsl 2013 시즌 1 16강 3토스

즉 군심 출범 직전에 또 암울해졌음.

그이후론 암울 정도가 아니라 개인리그 숫자보면 그냥 사기

군숙혐영이 처음나온게 황금함대 막으려고 나온거 아니었음?

방송경기에 처음 나왔을 때 이야기

처음나온게 누구대 누구경기에요

나오기야 방송경기 처음 열렸을 때부터 나왔죠
근데 그 때는 황금함대는 베타말에 사장세에 접어들어서 가끔 나오는 정도였고 저그가 먼저 군숙 가는 것 상대로 거신점추로 베이스에 공허 고기로 대응하면서 폭풍함은 느지막하게 갔지 아예 맞혐영으로 작정하고 폭풍함 모으는 경기는 없다시피 했었던 거 같은데
군숙혐영 자체는 황금함대 때문에 나온 건 맞는데 선스카이가 거의 망했지만 군숙 체제 자체는 좋아서 선스카이는 죽고 군숙만 남은게 군심 초창기 양상 아니었나

그러다가 폭풍함 다수가 군숙 혐영상대로 대응이 된다는걸 알게되면서
공허는 소수만 유지하고 집정관 소수에 고위기사 소수 정도 유지하면서
폭풍함을 2줄이상 쌓아서 군숙 혐영에 맞대응하기 시작했죠;
그리고 모선이 군숙혐영 상대로 좋다는것도 알게되었구요;
모선+다수 폭풍함+고위기사+집정관 소수 또는 공허 소수

그 후론 군숙저그 상대로 해법이 줄줄히 나오기 시작함;
양방 붕강기와 정면 압박으로 기동전으로 멀탯 싸움 걸어서 군숙의 기동성 단점을 적극 활용했다거나
점추+거신 조합으로 트리플만 먹고 정교하게 군숙라인 돌파해서 뚫는다거나
그래서 저그가 점추+거신 타이밍 뚫기에 대응법이 12분대 200 바드라살 빌드를 쓰게됨;
그러다가 마침 군숙이 컨셉이 바뀌는 패치(사실상 씹너프지만)가 되면서
200 바드라살이 기본이 됬다가 토스가 거신을 포기하고 불고기 조합으로 꾸려나가면서 하니까
그 후론 저그가 중후반가서 토스가 폭풍함까지 조합갖춘 조합을 당해내질 못하게됨;

그것보다도 군숙이 너프되버려서 점추+파수기로 타이밍 잡는러시를 저그가 알고도 막기 힘들 지경에 이르렀음

자날때는 잘 안봐서 모르겠는데 토스 자날때는 예언자도 없고 광자과충전도 없고 대체 초반을 뭘로 버틴거죠??

ㄴ 그때는 초반 일꾼시작수가 적어서 초반에 그렇게 빠른 러시가 불가능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