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스2 선수간 스토리텔링은 자날때 포장을 너무 잘해줌.

그땐 진짜 해병왕 이정훈. 킹종현. 명탐정 임재덕. 프통령 장민철. 폭격기 최지성. 천재테란 윤영서. 등등

 

다 쓰지도 않았지만 송현덕. 이동녕. 박수호. 정민수[지니어스], 황태자 문성원 등등......

 

뭔가 캐릭터도 강했고 각자의 색도 강했고.[뭐 물론초창기라 그랬을수도있지만] 

 

 

라이벌 구도도 있고 짝지라인도 있고 진짜 경기 외적으로도 볼것도 많고 가장 재밌었던듯.. 스2 예능도 재밌었고

 

그런거 보면 군심. 공유 오면서 포장을 못한것도 있는것같음....

그땐 인기가 많아서 개발된 드립도 많고 이슈화도 잘되서 빵빵 터졋죠

그땐 그만큼 선수들도 많았음

지금은 그 선수숫자의 1/3정도로 줄어버렸음

지금은 몇명 빼면 선수별 특성이 명확하지도 않음..

엔준영이 진짜 드립이나 포장 잘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