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날때보다 군심초기가 더 재밌었는데

자날때는 인구수 180까지 서로 별다른 전투없이 모으다가 한방쾅 이런식이 너무많았음

군심은 겜자체가 스피디하게 됐다는 평도 많았고 난 더 재밌게 했음

물론 군심때 모선핵이라는 유닛을 추가한건 스타2 역사 통틀어서 DK의 최고의 악수였음

 

첫시즌때 사람들 엄청몰렸었죠 ㅎㅎ

군단숙주로 인해 촉발된 혐영도 치명적이었다고 봅니다, 모선핵도 불만사항이지만.

근데 자날 중반에는 모았다 한방 쾅 흐름이 좀 사라지지 않았어요?? 2011년 12월 문성원 대 박수호 결승 때 서로 엄청 치고박았는데

ㄴ치고박고싸우는와중에 자기사령부 부수기도하고.. ㅎㅎ

ㄴ 엌ㅋㅋㅋㅋ 그랬던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진짜 재밌었는데 ㅋㅋㅋ

혐영은 리그 볼때나 저저전 할 때나 문제였지 아니면 재밌게 했음

초보 유입유저에게는 차라리 그때가 나은거 같음....
한방 잘 모아서 쾅 하면 리플보면서 내가 뭘 잘못해구나 이해라도 가지 지금은 그냥 잠깐 화면 딴데보면 지뢰, 맹독충, 사도, 예언자 등에 일꾼 순삭으로 겜터지니 하고픈 마음이 생기나....
차라리 혐영은 겜시간 길게라도 가지 이건뭐 툭하면 7분전에 겜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