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는 변화가 필요하다

개인리그가 강세인 요즘 프로리그만의 볼거리가 필요하다 생각함. 뭐 부활못하면 끝이지만ㅋㅋ

 

 

7전 4선승재로 늘리고 4세트랑 애결을 집정관매치로 하는거임.

엔트리에 이미 1:1로 나가 있는 선수도 집정관 매치로 한번 나갈수있게 해준다면 선수 부족때메 7선4승제 못할일은 없다고봄.

 

이렇게 하면 좋은점이 많은게

1. 일단 7전 4선승제

2. 비주전선수들의 출전 기회가 늘어난다.

3. 당장은 아니겠지만 선수들의 연습이 된다면 경기질이 지금의 1:1보다 올라갈 것이다.

4. 1:1만하다가 리프레쉬 용도

5. 참신함, 어그로

 

지금까지 집정관모드가 이벤트성으로만 가끔 쓰였지만 공식리그에서 안쓰일 이유도 없다고봄.

한세트만 넣는건 어느정도 찬성하지만 에결까지 넣는건 개오바

글쎄요..좀아닌듯

그리고 팀전이라면 모를까 집정관 모드는 진짜 아닌듯... 둘중한명은 자기종족을 포기해야하는데 경기력이 좋을지가의문

크파 보면 모름? 집정관 매치 재미없다고 소문났는데 왜자꾸 집정관 모드로 뭘 하려고 할까 에휴

비주전 선수들의 출전 기회가 늘어난다. 가 좋아보이지만 스1시절 팀플에 대입해보면 문제점이 바로 나옴.

그 비주전선수는 이제 숙소에서 연습할때 공식 연습시간에는 집정관모드만 연습해야함.

왜? 이겨야되니까. 이벤트전이면 대충 해도 공식전인데 대충 연습하면 안되지.

그럼 개인전 연습할 시간이 줄어듬 = 안그래도 개인리그에서 성적 안나오는데 더안나옴

그러다가 프로리그에서 집정관모드 폐지라도 하는날엔? 은퇴각이지

집정관모드 하면 저그는 더 안나옴. 프프전이나 테테전만 보게될 듯

스1시절 팀플 사라지자 팀플 선수들 대거 은퇴했던 때를 생각하면 이건 아닌듯... 심지어 임재덕도 그중 한명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