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1 리마스터링 때문에 폐지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건지..

기업입장에선 스폰하는게 결국 이윤창출이 목적이니 

주판알 튕기는건 알겠고

OGN 입장에서도  잃을게 없는 상황에서 스베누리그로 

어느정도  시장수요 파악은 했다고 보고

블리자드도 새롭게 내놓게 되는 제품이니 기존 스1 그대로 

진행시

시대를 역행한다는 비난에 대한 명분도 확보된 상태라고 보면

기류가 심상치는 않아보입니다 

잃을게 없는 집단끼리 결합이 되는 윈윈구조인데

스2도 계속 보고싶은데 어찌될지..

 

개인리그는 계속 진행되고 프로리그 힘들어진 가장 큰이유는 스폰이나 시청률 하락보다 선수 부족이 가장 큽니다.

ㄴ왜 부족한걸까요?

5판 3선 병크로 신인 발굴이 안 되니까

신인 발굴이 아니라 지망 자체가 없어요. 올해도 10~15명정도 은퇴할거라 추측 되는데 이렇게 되면 남는 프로게이머 30여명..

그러니까 선수들이 뛸 기회를 줄였는데 뛰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요;;
개인전도 양대 총 6회에서 4회
누가 만들어낸 발상인지 모르겠는데 개인전 축소, 단체전 5판 3선은 진짜 개병신인 듯

그냥 게임이 인기가없다 이게 맞는말이죠
인기가많으면 자연스럽게 지망선수는 생기기마련입니다
돈의 흐름도 자동으로 따라오게되어있구요
이게 곧 선수부족의 이유아닐까요

그냥 하는 사람이 없으니 자연스레 상위권 선수도 없는 거죠

프로리그는......가는거군요ㅠㅠ

ㄴ사굴난 님 제가 차마 입밖으로 꺼내지 못한말을 대신 해주셨네요 아 재미는 분명있는데 이스포용으론 뭔가 허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