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생각할때 스타1 지뢰가 일꾼못잡는설정은좋았다고봄

일꾼을 갉아먹는것은 그만큼 상대방의 병력을 축소시키는 방법이자

 

승리로 이끄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지만

 

그만큼 게임의 규모를 축소시키는 방향이 아닌가 생각이듦

 

아무래도 자원채취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그만큼 병력 생산을 하지 못하게되고

 

병력생산적인 부분에서 불리함을 가지다보니 , 승패가 빠르고 손쉽게 좌우되는 경향이 있다고 봄

 

병력규모가 커지게되면 운영적인 측면에서 

 

자연스럽게 게임 난이도가 어려워지게 되는데 이를 간과하고

 

견제 유닛을 늘리고 컨트롤적인 부분을 늘렸던 부분으로 게임의 난이도를 조절하는 방향이 상당히 게임을 어렵게 만들어

 

초보자들의 접근성을 더욱 떨어뜨리게 되었던 부분이 아닌가 싶네요

 

저같은경우는 게임 시간이 경과되면 병력규모와 운영규모가 커져 상대방과 실력차이가 커졌던 부분때문에

 

전략게임을 잘못했던 어린시절엔 스타크래프트 1도그렇고 워크래프트3도 그렇고

 

초반러쉬, 올인러쉬 등으로 게임을 빨리 승부지으려고 했었던 기억이나네요

 

어차피 일꾼 숫자 동일하게 시작하는 게임이라면 규모가 작을수록 상대방과 실력차이를 줄이는 최고의 방법이었으니까요

 

그런데 스타2는 인위적으로 견제양상(일꾼을 손쉽게 견제하는 유닛생산)과 컨트롤적인부분(초반유닛들이 스킬을사용)을 만들면

 

서 초반양상부터 초보자들과 숙련자와의 차이를 초지일관

 

벌려놓은 부분은 상당히 게임을 지치게하고 접근성을 떨어뜨리는 부분이 아닌가싶네요

 

예를들면 초반에 스킬을 보유하지않는 질럿만 뽑아도 마린을 제압할수있었던 부분이

 

스킬을 보유하지않는 질럿이 약화되고 오히려 스킬을 보유한 사도를 초반유닛으로 내놓는 방향부터

 

문제점을 인식하지 못했던것으로 보여지네요  ,

 

다른 예를 들자면 실력차이가 난다면초반유닛인 지뢰스킬을 보유한 사신1기만으로도

 

초반에 게임을 끝내버릴수있는 악몽도 재연할수있다는점도 있구요...  

 

뭐 다방면으로 손쉽게 일꾼을 요리할수있는 견제적인 부분은 더 말할것도 없을것같군요...

 

예언자 1기만으로도 게임이 끝날.... 더 끔찍한 악몽이라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병력규모가 커지고 대규모로 운영적인 게임양상으로 흘러갈때 운영이 어려운부분도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게임이 훨씬 재밌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크고 , 방송적인 측면으로 살펴봤을때도

 

스케일이 커질수록 보는이들이 늘어났다는점도 확실히 확인한 부분도 있네요 

 

조속히 이러한 문제점들과 개선점이 대격변패치에 반영이 되었으면 하네요 ...

 

 

 

 

 

 

 

 

 

 

 

전작 지뢰는 유닛이 심는 부산물이지만 지금 지뢰는 유닛 그 자체라고 봐서 전 반대입니다. 즉 지뢰 자체만으로 견제가 되느냐 안되느냐의 문제라고 봐서...

처음엔 잡았지만 나중엔 못잡게 패치됐을껄요

스1 마인 지상이어도 공중에 약간떠있으면 발동안함 따라서 벌쳐 아칸 일꾼들은 안 터짐.
스2 지뢰 지상이건 공중이건 다 때려잡으니...

빠무할때 라바옆에 마인박는거 꿀잼이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