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양상은 부대지정 12기 제한을 푼게

가장 큰 영향이지 않을까 하는데..

 

일단 중앙 전투, 국지전 전투가 잘 안 일어나고 견제전투로 이루어지는 양상을 보이는 건 부대지정 영향이 큽니다.

 

그리고 이런 것들로 한방 순삭이 더 부각하게 되죠.

 

그래서 개발진들은 부대 지정을 스타1 처럼 제한을 하거나 인공지능을 수정하여 불편함을 만들기보단

 

견제 심화, 견제 양상으로 문제를 풀어나가길 원하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견제 양상이 마음에 안 든다면 중앙 싸움을 지속적으로 만들 뭔가가 필요합니다.

 

뭐가 있을까요?

 

공중유닛 기동성 너프
특히 수송유닛이랑 예언자같은 견제유닛

위에서 말씀하신 부분은 대격변이 해결해줄 겁니다.
바이오닉의 미친 DPS를 맹독충 버프와 메카닉 버프로 억누릅니다.
폭풍함의 싸워보기도 전에 패배하는 양상을 없애고, 캐리어로 전환.
저그가 맹독충에만 매달리지 말라고 히드라 버프.

그러나... 현재 견제양상이 게이머들을 맥빠지게 하는 걸 블리자드가 알아야합니다.

예언자, 사신, 사도같은 친구들이 게임의 초반운영 자체를 좌지우지하고 있잖아요. 견제하라고 만든 유닛이 게임 자체를 휘젓고 있는 걸 막아야할텐데. 이건 분명한 디자인오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전투 난이도가 프로들도 감당하기 버거워 보이던데... 변현우 맹독 점사컨 보면 피곤해 보이겠다는 생각부터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