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멀텟은 정윤종이 최강이었던듯

정윤종이 apm이 느린편이긴 한데 진짜 멀텟은 최강이었던 듯

제일 기억남는게 조성주가 3방향으로 지뢰드랍, 본진해불드랍, 정면해불 들어오는데 

3방향 전부다 짤막는거 보고 멀텟능력에 소름이 돋았음

진짜 누가 말했듯이 방패로 찍어누르는 느낌?

 

그런면에서 오늘 김유진은 빌드 먹고 들어간 게임도 변현우에 멀텟으로 밀린듯

멀탯이라기보다는 대비를 미리해둠

은퇴전 정윤종은 또 다른 이야기이긴 한데

가장 정윤종이 극강일때 (윤영서한테 그파 때였나 깨지기전)
당시 그랬던게 트랜드나 맵, 흐름적인것 같은것도 있지만 정윤종이 꼭 하던게 멀티 지역 쪽 견제 방향별로 꼭 옵저버 하나씩 놓고 캐논하고 템플러 적당수를 꼭 배치해두어서 오면 환류 또는 스톰 캐논으로 수비 하던게..
물론 그렇게 할수있던게 한타 200 모으면 무조건 이긴다는 마인드라 컨이 될떄라 수비하면서 200 모으기

그런데 지금 선수 생활 하고 있다면 그렇게는 못 할듯 효율성이나 여러가지로 요즘 입구쪽 말고 캐논 하나 보기도 힘들고 옵저버도 많이 뽑지도 않으니

정윤종은 해설보단 선수로 보고 싶음... 은퇴했을때도 실력이 하락해서 은퇴한건 아니었으니...
아버지 간 이식해드렸으면 군 문제도 해결된건데 복귀 생각없나...

ㄴ 간이식을 하면 밤새가면서 게임을 한다던지 할수가 없어요...
과로했다가 죽을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