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Abroa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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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9-11 16:38:50 KST | 조회 | 415 |
제목 |
토스가 사기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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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1 같은 경우엔 사실 토스가 테란이 뭘 하는지 굳이 볼 이유가 없음
물론 보면 좋기야 하겠지만
FD는 드라군 컨트롤에 막히는 추세였고
우주공항에서 은폐 망령은 진짜 깜짝 빌드고
4시체매 드랍도 있지만 토스가 사업 드라군으로 벙커 때리고 있는데
당장 탱크가 급하지 시체매부터 뽑지는 않기 때문임
다만 테란이 트리플 먹고 포탑 도배와 거머리 지뢰 다수 시체매 소수 골리앗과 탱크
과학선 2~3기를 끌고 러시오는걸 토스가 알고도 막기가 어려웠음
(갓-카닉)
근데 스타2의 공허의 유산에서는 200을 먼저 채우는 쪽이 프로토스인데다
스플래시 유닛들이 늘어나서(거신 vs 리버 / 스1 고위기사 ai vs 스2 고위기사 ai)
테란이 옛날처럼 시밤 쾅 200 모으면 거의 다 지고
그렇다고 러시를 가자니 토스의 정찰력이 너무 뛰어남
관측선/죽지않는예언자/환상
게다가 초반 뽕이란 뽕은 다들고 있으니
토스가 사기소리 들을 수 밖에 없는거같음
실제로 래더해보면
mmr 5700 ~ 5900인데도
수정탑블레이드 쓸데없이 걸다가 지는 애들이 너무나도 많음
추가로 이번 결승전을 생각해보면
변현우의 실수가 거의 없던(기억상 3세트 어스름 탑에서 방패가 늦어 트리플을 늦게먹게된 실수) 반면
김유진은 2세트 시작과 동시에 첫 사도가 3해병에 끊긴 것
어스름탑에서 다수 사도를 조공한 것 등
실수가 너무나도 많았다고 생각함
종족의 밸런스를 떠나
어제 제가 본 결승전은
누가 더 단단했나이 차이를 보여줬는데
왜 멋진 경기력을 놓고
프사기니 테사기니 하는지 이해가 안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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