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Azure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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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10-01 14:46:50 KST | 조회 | 992 |
제목 |
피드백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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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꾼/병력 카운터
거의 모두가 만족하는것 같아서 우리도 좋다. 지금처럼 커서를 인구수 위로 옮겨야 보여줄까, 아니면 그냥 항상 보여줄까를 두고 다양한 의견이 있었는데, 우리가 생각하기에 이건 게임을 하면서 계속 보고 있어야 할 만한 정보는 아닌 것 같아서 지금 상태로 두려고 한다.
한국 프로/감독 미팅
지난 주에 많은 선수와 감독들을 모아두고 회의를 할 기회가 있었다.
뛰어난 프로 선수들조차도 마스터하기 힘들다는 것이 주된 불평이었는데,
스타크래프트 2는 경쟁 게임의 극한을 추구하기 때문에 그 자체가 의도한 것이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그 중에서 유저들의 의견을 묻고 싶은 의견 두 가지를 들고 왔다.
첫째. 저그가 타 종족과 경쟁하기 위해 필요한 액션이 너무 많다는 피드백
- 애벌레 생성을 자동으로 하는 제안을 받았다.
- 가능성은 있지만, 지금 우리가 계획 중인 다른 저그 유닛 버프에 대해서도 명심해 달라
둘째. 공허의 유산의 견제 옵션들이 너무 강하거나, 너무 기동력이 좋다는 점
- 주로 사도, 분광기, 탱료선에 대해 논의했음
- 단, 이 유닛들은 이미 디자인을 다시 하려고 생각하고 있던 유닛들이다.
- 이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패치 아이디어를 끌어낼 수는 없었다
- 다만 우리의 접근 방향이 잘못되지는 않았던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차후 밸런스 테스트 조정에 대해
사이클론- 툴팁에 나오는 것보다 현재 데미지가 약한 상황이다. 그런데 이게 우리가 체크해보려던 수치고, 조만간 툴팁과 일치하도록 조정해서 테스트할 생각
맹독충 - 저저전 초반에 너무 체력이 높다는 의견이 많아서, 체력 향상을 원심고리 진화와 함께 주도록 하는 게 어떤가 싶다
자동 포탑 - 현재 너무 강하다. 밤까마귀 업그레이드를 해도 자동포탑의 데미지는 늘어나지 않는 대신, 추적 미사일의 추적 시간을 늘어나는 방향으로 패치하겠다.
폭풍함- 프로토스들이 그냥 일직선으로 폭풍함 테크를 탔을 때 너무 강력하기 때문에, 함대 신호소에 기술 업그레이드를 넣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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