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는 자기가 최고라는 프라이드가 있는 선수임

스2 시작하면서는 3년쯤 하면 스1만큼의 폼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고

은퇴후 개인방송에서는 자기가 팀내에서 스타2도 가장 잘했다고 이야기했음(주성욱:? XX현:?).

스1에서도 '어차피 다 이길 것들....'이라는 말은 스갤보는 사람이면 다 알겠지.

이런 프라이드가 자신을 증명하겠다는 방향으로 작용해서 노력으로 이어지면 긍정적인 효과를 낳지만

단순히 다른 이들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식으로 작용해버리면 문제가 됨.

이영호가 스2가 멀티태스킹이 어쩌고저쩌고 게임 자체가 쉽네 어쩌네 하는건

스1에서 중요했던 생산력, 자원최적화가 최고의 실력요소이며 스2에서 중요한 판단력, 견제방어는 부차적 요소라는 것을 전제로 

'나는 실력이 되는 최고의 선수인데 스2가 실력 변별력이 없어서 내 실력이 안드러났다'라는 핑계로 보임.

이영호 스2 우승횟수 1위랍니다 글내려주세요
아물론 뒤에서

이글보니까 넙치오가 경기후 쓴글이 생각난다..

팀네 이야기는 프로리그에서 가장 잘 했다는 이야기였죠
마지막 시즌 전까지 팀네 다승 1위 였고 마지막 시즌에 전태양이 1위였음